6.22. ▶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 준공

□ 경상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힘

  ㅇ 금번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광양간 경전선 55.1km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50분 정도 소요되었던 진주~광양간 이동이 2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

  ㅇ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철도수송 효율성 제고, 준고속철도 서비스 수혜지역 확대 등 국토균형발전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ㅇ ▲부전~마산간 복선전철(L=51.1km) ▲보성~임성리 단선전철(L=82.5km) 사업이 각각 2023, 2024년 준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천~보성~광주 단선전철 사업(L=122.2km) 또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에 있어, 경전선 내 주요노선의 광역권 고속철도망이 가까운 미래에 구축될 예정임

□ 또한 경남도는 다가오는 2026년 국토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주요철도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교통망(도로, 철도) 종합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