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 물 동 향 ■ -- ´97. 5월중 대전지역의 제조업생산은 경공업의 경우 음식료품이 전월에 이어 증가하였으나 담배 생산이 줄어든 데다 수출부진과 국내경기침체로 섬유제품,가죽·신발, 고무·플라스틱 등이 전월에 이어 크게 감소하였 고, 중화학공업은 화합·화학이 영농철 농약수요 증가로 전월에 이어 크게 증가하였으나 건설경기 부진으로 비금속광물, 조립금속 등의 생산이 부진 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동월대비 6.5% 감소하였음 충남지역은 경공업에서 의복·모피가 수출 및 내수부진으로 전월에 이어 감소하였으나 섬유제품의 감소폭이 줄어든 데다 음식료품과 출판·인쇄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하였고, 중화학공업은 코크스·석유정제업계의 설비보수로 코크스·석유정제의 생산이 크게 줄어든 데다 제1차금속, 비금 속광물, 전기기계 등 대부분 업종에서 부진하여 전체적으로 전년동월대비 5.0% 감소하였음 -- ´97. 5월중 중소제조업체의 정상조업률은 전월보다 0.8%p 하락한 81.8%를 나타내었음 ㅇ 조업단축업체 비율은 17.2%로 전월보다 0.7%p 상승 -- ´97. 5월중 대전지역의 건축허가 면적은 태평동 등지에서 아파트 분양으로 주거용이 크게 늘고 둔산지역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용이 증가한 데다 의료 시설 등 사회용도 늘어나 전년동월대비 243.7% 증가하였고, 충남지역은 천안 등지에서 주거용이 크게 늘고 외국인전용공단 건설 등으로 광공업용이 증가한 데다 축산시설 현대화로 농림수산용도 늘어나 전년동월대비 162.3% 증가하였음 -- ´97. 5월중 대전·충남지역의 수출은 795백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3.2% 감소한 반면, 수입은 675백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4.1% 감소하여´96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20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음 -- ´97. 6월중 대전지역 소비자물가는 과실, 채소·해초, 교육·교양오락, 교통·통신 등이 하락하였으나 유란, 곡류, 광열·수도, 주거비 등이 올라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충남지역은 유란, 곡류, 광열·수도, 가구· 집기·가사 등이 올랐으나 채소·해초, 어개류, 교통·통신 등이 하락하여 전월대비 0.2%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