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산 및 자기상관, 조건부 부도시 손실률(LGD)을 반영한 가계 대출 스트레스 테스트

등록일
2010.09.30
조회수
4502
키워드
스트레스테스트 CreditPortfolioView 위기상황특수성 이분산 자기상관
담당부서
연구조정실(02-759-5407)
첨부파일

제목: 이분산 및 자기상관, 조건부 부도시 손실률(LGD)을 반영한 가계 대출 스트레스 테스트
저자: 김도완, 김기범

 

<요 약>

 

 최근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추정된 예상외 손실 값이 과소하게 나타날 가능성에 대
한 문제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모형 설정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BIS
(2009), Foglia(2008), Haldane(2009)). 본 연구는 Wilson(1997a)의 CreditPortfolioView
방법론을 이용한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과소추정의 문제를 검토하
고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CreditPortfolioView 방법론의 핵심인 부도확률의 회귀식에 이
분산과 자기상관을 도입하여 위기상황의 특수성과 추가적 위험요인을 반영하였다. 그리
고 개선된 모형과 기존 방법론을 이용하여 정상상황 및 위기상황에서의 신용기대손실분
포 및 VaR 값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정상상황에서는 개선모형과 기존모형 사이의
VaR 값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위기상황에서는 개선모형의 VaR 값이 기존모형에 비
해 약 1.75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스트레스 테스트 수행과정에서
위기상황의 특수성과 추가적인 위험요인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위기상황의 기대손실
값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차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에서는
위기상황의 특수성 및 추가적 위험요인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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