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지급어음은 만주지역의 주화부족을 보충하기 위하여 1916년부터 조선은행에서 발행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소액지급어음은 10錢, 20錢, 50錢이 발행되었다.
이후 1937년에 소액지급어음의 발행이 정지되었다가 해방 이후 1953년 2월 긴 급통화 조치에 유통정지 되었다. 한편, 특별우표대지는 조선총독부가 발행주체이며 1917∼1919년중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사용되었다.
특별우표대지는 5錢 우표를 첨부한 臺紙 20장 묶음을 1冊 1圓으로 하여 화폐대용 으로 사용되었다. 특별우표대지의 색상은 담홍색으로 규격은 가로 99㎜, 세로 48㎜이었고 1919년 새로운 소액지급어음이 발행되면서 화폐대용으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