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흥국 경제의 최근 동향 및 2013년 전망

구분
세계경제
등록일
2013.01.17
조회수
6129
키워드
BRICs 아세안 5개국 신흥국 글로벌 경제 경기부양책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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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흥국 경제의 최근 동향 및 2013년 전망

(국제경제정보 제2013-1호)

 

◆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BRICs* 및 아세안 5개국 등 주요 신흥국 경제의 최근 동향 및 여건 등을 점검하고

금년 경제상황을 전망 

 

     * 중국 제외. <중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해외경제포커스 제2013-1호(2012.12.29일)에 게재된 “중국경제의 주요 이슈 점검 및 2013년

       전망”을 참조> 

 

◆ 2012년 브라질, 인도 및 러시아는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ASEAN 5개국은 내수를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며, 금년에는 글로벌 경제의 완만한 회복, 대규모 경기부양책, 경제구조개혁 등에 힘입어 주요 신흥국 경제가 지난해보다는 대체로 개선될 전망 

 

o [브라질]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시행한 경기부양책과 금리 인하 등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성장률이 상당폭 높아질 전망 

 

o [러시아] 원유, 천연가스 등의 수출이 늘어나겠으나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정책여력의 제약 등에 따라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률에 그칠 전망 

 

o [인도] 경제구조개혁 추진 등을 배경으로 외국인직접투자의 유입이 확대되고 국내투자도 회복됨에 따라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 

 

o [ASEAN5]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플레 압력 우려가 있으나 내수부문이 성장을 견인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 

 

◆ 금년중 글로벌 경제여건이 크게 개선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만큼 주요 신흥국의 정책당국은 대외여건 변동에 따른 외부충격을 완화하는 데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필요 

 

o 수출대상국의 다변화, 신흥국간 교역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 내수시장을 육성하여 경제구조를 수출 중심에서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노력 

 

o 선진국의 금융완화에 따른 통화가치의 절상, 자본유출입의 변동성 확대, 임금인상 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의 가중 등 부정적 파급영향에 적극적으로 대처 

 

o 국제원자재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될 소지가 있으므로 원자재가격의 예측력 제고, 원자재 생산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에너지효율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

 

 

<차례>

 

1. 개요

2. 주요 신흥국 경제의 동향 및 전망

3. 종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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