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2023. 11월) 기자설명회

등록일
2023.11.30
조회수
11272
키워드
경제성장률 경제전망 GDP
담당부서
디지털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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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경제전망(2023. 11월) 기자설명회
(2023.11.30, 김웅 부총재보, 최창호 조사국장)

공보관 -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2023년 11월 한국은행 경제전망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설명은 김웅 부총재보님, 최창호 조사국장님께서 해주시겠습니다.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해 있습니다.

김웅 부총재보 - 한국은행 부총재보 김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 발표한 경제전망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전망의 전제가 된 대내외 주요 가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는 완화되었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기조는 내년에도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가정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중국 경제는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성장세가 약화되겠으나, 경기 부양책 등으로 둔화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는 완만할 것으로 전제하였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금년 4분기 이후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가정하였지만, 감산 등 공급 요인을 감안하여 당초 예상보다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IT 경기는 당초 예상대로 4분기 경 반등하여 개선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제하였습니다. 이러한 가정에 기초하여 한국은행은 경제성장률이 금년에는 1.4%에서 내년 2.1%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수출 회복세 지속 등으로 개선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회복 모멘텀 내년 성장률은 지난 전망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같은 전망 경로 상에는 IT 경기, 국제 원자재 가격 등과 관련된 리스크 요인들이 잠재해 있습니다. 우선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반도체 등 IT 경기가 빠르게 반등하거나 주요국 산업정책 및 친환경 전환이 글로벌 투자를 촉진할 경우에는 성장률이 베이스라인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지정학적 갈등 심화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는 비용 충격의 형태로 우리 성장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물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년 3.6%에서 내년 2.6%로 낮아지고, 근원인플레이션률은 올해 3.5%에서 내년 2.3%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향후 물가상승률은 수요수축 압력 약화, 비용 압력의 점진적 완화 등으로 둔화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그간 누적된 비용압력의 파급 영향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물가 경로 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 경기 흐름, 2차 파급의 영향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입니다. 종합해보면, 앞으로 국내 경기는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물가상승률은 비용인상압력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이나 추세적으로는 둔화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웃도는 오름세가 예상되는 만큼, 물가 리스크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럼 이어서 최창호 조사국장이 이번 경제전망의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네, 조사국장 최창호입니다. 이번에 실시한 한국은행 경제전망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경제전망의 주요 전제가 되는 대외여건을 보면, 세계경제는 고금리 영향이 지속되면서 금년에 이어 내년에도 완만한 성장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세계교역의 경우, IT 경기 개선, 주요국 신성장 산업 관련 투자 증가 등으로 그간 부진했던 상품교역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유가는 금년 4분기 이후 점차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겠지만, 주요 산유국의 감산 등 공급요인을 감안할 때, 당초 예상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전제하였습니다.

이러한 여건 하에서 국내경제 성장률은 금년 1.4%에서 내년 2.1%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는 고금리 영향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회복 모멘텀이 당초 예상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상품수출과 설비투자는 IT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개선 흐름을 보일 전망입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금년 3.6%에서 내년 2.6%, 근원물가상승률은 금년 3.5%에서 내년 2.3%로 둔화될 전망입니다. 이는 8~10월 중에 물가상승률의 반등을 주도한 유가, 농산물 가격 등이 최근 안정을 보이는 데다, 수요 수축 압력도 악화되는 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다만, 그간 누적된 비용인상압력의 파급 영향 등을 감안할 때, 금년과 내년 모두 물가상승률이 지난 전망 수준을 다소 상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전망 경로에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큰 점을 고려해서 시나리오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IT를 비롯해서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한 경우에는 내년 국내 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베이스라인 대비로 각각 0.2%p씩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향후 지정학적 갈등이 다시 심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물가의 2차 파급효과가 확대되는 경우에는 내년 성장률은 0.2%p 하락하고, 물가상승률은 0.2%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자 수 증가 규모는 금년 34만 명, 내년 24만 명으로 점차 둔화될 전망입니다. 내수 회복 모멘텀 약화 등으로 서비스 부문 중심으로 둔화되겠지만, 여성과 고령층의 노동 공급이 지속되고 있어 그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상수지는 금년 중 300억 달러, 내년 중 490억 달러로 흑자 규모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하반기 중 수출이 개선되면서 상반기보다 흑자 규모가 상당폭 확대되었고, 내년에도 글로벌 교역 회복 등에 힘입어 흑자 기조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금년 1%대 후반에서 내년에는 2%대 후반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경제전망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은 경제전망 보도자료와 경제전망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제전망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 네, 지금부터는 기자님들 질문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 소속과 성명을 함께 말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질의 응답 -

질문 - 먼저 내년 물가 전망을 하면서 전기하고 가스 등 공공요금의 인상률은 얼마로 전제를 하셨는지, 통상 올해의 인상률을 차용한다라고 설명을 하셨던 것 같은데, 올해 얼마 올랐는지랑 내년에 얼마 올릴 걸로 가정하고 하신 건지, 그거보다 총선 이후 이런 정치 일정도 있는데, 더 오를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는지 여쭤보고 싶구요. 그 다음에 내년 성장률이 낮아졌는데, 물가 전망은 올라갔습니다. 이게 원자재 가격 상승의 2차 파급효과가 생각보다 크다는 의미로 해석이 저는 되는데요. 이거를 공급 측 충격이라고 봐야되는 건지, 아니면 어떤 고물가가 조금 더 고착화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시는지 여쭤보고 싶구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데, 잠재성장률 재추정을 마쳤는지,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2.1% 내년 성장 전망이 잠재 성장률보다 높다고 말씀하셨는데, 기존에 2.1% 보다는 GDP 대비 마이너스가 해소되는 시점이 조금 미뤄지는 건지, 언제쯤 GDP 갭이 마이너스에서 벗어난다고 보시는지 여쭤봅니다. 이상입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먼저, 전기가스요금 인상 관련한 가정인데요. 저희가 물가 전망을 할 때 정부 정책과 관련해서는 발표된 내용하구요, 그 다음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인상압력이 어느 정도인지 자체적으로 감안을 해서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얼마 전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인상되었구요. 근데 지금 에너지 공기업의 적자가 상당히 누적되어 있어서 향후에도 전기도시가스요금이 점진적으로 인상될 거를 가정했다고 말씀드리구요. 다만 인상폭이라든지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화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을 것 같구요. 정부 정책에 대해서 저희가 구체적으로 어떻다고 하는 거는 정부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오인될 수 있어서 상당폭 가정을 했지만,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기 바라구요. 그리고 내년 성장률 관련해서 저희가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지만, 물가상승률은 조금 상향 조정했는데, 기본적으로 성장률 측면에서는, 대외여건 측면에서는 IT 경기라든지
그리고 세계 교역 측면에서 내년에 좀 회복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IT 경기는 당초 봤던 대로 4분기부터 개선되고 있는데, 회복 속도는 저희가 당초 봤던 거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빠르다고 보고 있구요. 수출하고 설비투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조금 더 상향 조정했습니다. 물론 내수 측면에서는 고금리하고 고물가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증가세는 낮췄지만,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율은 저희가 조금 높여서 전체적으로는, 소비증가율은 낮춰서, 전체적으로 성장률은 조금 내렸는데요. 그래서 내수 측면에서는 물가의 하방압력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게 둔화되는 흐름으로 가는데, 내년 상승률을 올린 거는 오전에 총재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8~9월 경에 저희가 물가가 올라간다고 봤지만, 여러 가지 유가라든지, 농산물 가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예상보다 조금 더 올랐던 측면이 있고, 그걸로 인해서 비용압력이 조금 더 효과가 조금 더 오래 지속되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을 감안해서 물가상승률은 내년에 올렸고, 성장률의 경우에는 대외 측면에서는 저희가 조금 개선된 측면이 있지만, 소비회복 모멘텀 측면에서는 조금 약화된 걸 반영해서 조금 낮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웅 부총재보 - 기자님, 잠재 GDP 관련해서 GDP 갭 해소 시점 관련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저희가 매번 이야기를 드리지만 잠재 GDP라는 것은 추정이기 때문에 숫자들이 바뀔 수 있고, 추정 기간마다 많이 다를 수 있다는 점 먼저 이야기를 드립니다. 예를 들면, IMF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잠재 GDP를 금년은 2.1%, 내년은 2.2% 보고 있구요. 또 OECD 같은 경우는 지난 번에는 1.7% 그런 얘기도 나왔었는데, 어제 업데이트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걸 알려드리려고 이야기하는 건데, OECD 같은 경우는 금년과 내년을 2.0%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도 잠정적이긴 하지만, 이번에 추정된 경제전망치를 기초로 추정해보면, 유동적이긴 하지만 금년과 내년 2%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질문하셨던 게 그러면 갭률은 언제 해소되는 거냐? 그것은 저희가 지금, 이것도 향후 성장률이 실적치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3분기 실적치를 기초로 하고, 저희 전망치를 기초로 했을 때는 25년 상반기 중 클로즈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 발표할 거냐? 이것은 저희가 지금 한 두 가지가 있는데, 변동 요인이. 하나는 뭐냐면, 잠재라는 게 저희가 팬데믹 기간 중에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를 수 있거든요. 그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대해서 컨센서스가 없어서 그런 부분을 조금 고민을 하나 하고 있고, 또 하나는 저희가 GDP가 기준년도가 개편이 됩니다. 내년 6월에 나오게 되는데, 그런 타이밍, 자료 같은 걸 다 감안을 해서 저희가 내년 중에 발표를 할 거다 그렇게 지금 시점에서는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아까 조금 전에 총재님 간담회 때 여쭤봤던 질문 한 번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일한 질문 한 번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에서는 4분기 경제전망, 성장률에 대해서 0.7%의 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4%는 어렵지 않겠냐고 보는 의견도 있는데, 올해는 유지를 하는 전망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 OECD 에서는 저희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하고, 저희는 그 반대로 했던 거에 대해서 아까 총재님께서는 아마 주요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 차이에 기인한 것 같다 이렇게 설명해 주셨는데, 이번 OECD 전망치와 저희의 차이에서 주목해야될 부분이 있는지 말씀 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민간소비가 감소한 부분에 대해서 가계실제소득이 감소하는 것을 바탕으로 해주셨는데, 여기서 표현해주셨던 실질소득 감소라는 것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셔서 분석하셨는지 같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먼저 올해 성장전망, 특히 4분기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는데요. 사실, 오늘 아침에 10월 산업활동동향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지표를 보면, 산업 생산이나 설비투자 등이 조금 감소하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이거는 저희가 8~9월 중에 반도체 중심으로 산업 생산이 워낙 크게 반등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걸로 보고 있구요. 전체적으로, 최근에 한 3~4개월 이 정도의 최근 흐름을 보게 되면, 소비 관련 지표는 모멘텀이 조금 약화된 상황이구요. 수출이나 설비투자, 그리고 그거와 관련된 제조업 생산지표를 보면, 전체적으로는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는 10월달 지표가, 오늘 아침에 나온 거는 조금 둔화되긴 했지만, 당초 저희가 예상한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걸로 보고 있고, 저희 베이스라인 전망은 1.4%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웅 부총재보 - 그리고 아까 OECD하고 저희하고 차이에 대해서 문의하셨습니다. 저희는 내년도 전망치를 0.1%p 낮춰서 2.1%로 전망을 했고, OECD는 0.2%p 상향 조정해서 2.3%로 전망을 했습니다. 아까 총재님께서 기자설명회 때 답변하셨던 것은 어떤 여건 변화로, 우리의 trading partner가 미국하고 중국이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나라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OECD에서 높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우리의 trading partner의 성장률 상향 조정에 따른 우리의 성장률 조정, 그런 식으로 설명드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별해서 설명하면, 아까는 총재님께서 여건 변화로 설명하셨습니다, 저는 이제 부문별로 뭐가 바뀌어서 이게 숫자가 2.3이 됐냐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면, 일단 수출이, 순수출의 개념으로 저희보다 OECD가 더 크게 봤습니다. 그리고, 소비는 저희보다 OECD가 낮게 봤구요. 그리고, 투자는 저희보다 OECD가 더 크게 봤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이러한 전망치라는 게 기간마다 다 다를 수 있는데, 아까 총재님께서도 이야기하셨듯이 조건부 전망이다보니까 이 조건에 대한 뷰도 차이가 날 수 있고, 아까 미국이나 중국의 성장률을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서 차이도 날 수 있고, 향후 흐름에 대해서도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도체 경계에 대한 뷰도 차이가 날 수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차이로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민식 조사총괄팀 팀장 - 간단하게 첨언을 드리자면요. OECD에서 6월에 비교해서 11월에 조정 변화 폭을 보면, 순수출 측면이 당초에는 0.5%p 기여한다고 봤는데, 이번에는 0.9% 기여한다고 봤거든요. 이번 전망하면서 0.4%p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망에서 상향 조정한 아주 중요한 근거가 이 순수출 측면에서 기여도가 컸었다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간소비 관련해서 실질소득 감소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요. 저희가 실질소득을 대략 계산해보면, 21년까지는 아마 플러스였던 것 같구요. 22년하고 23년, 올해는 물론 소득 지표가 아직 finalize가 안 됐지만, 대략 보면 작년에 물가상승률이 워낙 높아지면서 작년하고 올해는 마이너스 수준을 보이는 것 같고. 그래서 사실은 아까 말씀드릴 때 고물가, 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이런 것들이 소비를 제약하지만 그거 이외에도 실질소득 증가율이 조금 낮아지면서 그런 것도 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기 때문에, 그리고 명목임금상승률은 조금 개선된다고 내부적으로 보면서 실질소득이 조금 개선되면서 조금은 완화하는 그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기자님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 - 총재님께서는 통화정책 관련해서 물가상승률이 2%까지 돌아간다는, 복귀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정책을 유지한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경제전망하고 2% 복귀와 관련해서 좀 여쭤보고 싶은데, 물가상승 요인엔 두 가지가 있잖아요. 공급 측 요인과 수요 측 요인. 그런데 이 공급 측 요인이 최근 국내 물가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통화정책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건, 공급 측 요인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수요 측 요인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느냐인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 언제, 내후년 언제 물가상승률이 특정 목표 수준을 찍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급 측 요인을 배제한 기조적인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언제쯤이면 2%대 안정적인 수준으로 돌아가는구나라는 그런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 한은의 8월 전망이나 지금 전망이나 모든 게 다 유가라든가, 대외 요인, 공급 측 요인을 굉장히 강조하면서 가고 있는데, 실제로 수요 측 요인이 바뀌고 있는가라는 부분을 여쭤보고 싶구요. 그리고 물가목표 2%까지 돌아간다는 확신을 줄 수 있는 그런 수요 측 물가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점은, 수요 측 물가 압력은 변화가 있는 건지, 한은의 평가에, 아니면 2% 목표에 대해서 수요 측 압력에 대한 안심할 수 있는 수준 그런 때를 어느 정도 봐야될 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조금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려보면, 기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조금 전에 제가 설명드릴 때도 물가상승률을 상향 조정한 이유로 소비는 오히려 내년도에 하향 조정했기 때문에 내수 측면에서의 물가 압력은 지난 8월에 봤던 것보다 다소 약화된 측면으로 봐야될 것 같구요. 그렇지만 저희가 유가라든지, 농산물이라든지 그런 8월 이후에 크게 오른 공급 충격이 있었고, 그게 이제 금방 사라지는 게 아니라 시간을 두고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공급 압력이 조금 커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렇지만 이게 수요 측 압력이 약하기 때문에, 그리고 비용압력도 오버타임으로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오버타임으로 둔화되는 그런 흐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말씀은 드리지만, 실제로 수요 측 요인이 얼마고, 공급 측 요인이 얼마고 정확히 계량화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이게 눈에 보이지 않고 추정해야되기 때문에 상당히 추정방법에 따라 다르고, 그래서 정량화해서 말씀드리기는 되게 어려운 것 같구요. 다만 저희가 여러 보고서를 통해서 말씀드려온 거는 미국하고 유럽하고 비교해 봤을 때, 미국은 워낙 수요라든지 노동시장의 압력이 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이제 상당히 인플레이션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구요. 그리고 유럽 쪽은 수요는 상당히 약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에너지 충격이 워낙 커서 그런 것들이 공급 요인으로 작용하고, 최근에는 농시장 쪽에 임금 압력이 되게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인해서 상당히 둔화되는 반면에, 저희는 그런 누적된 비용 압력들이 계속 있어서, 영향을 주고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비교해 보시면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2%로 돌아간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수준, 이건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구요. 저희가 베이스라인으로 보는 물가전망은 이거고, 오전에 총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 초반 수준으로 24년 말이나 그 다음해 초반 정도로 말씀드렸는데, 여전히 1년이나 1년 반 오랜 시간이 남아 있고 그 사이에 많은 이벤트들이 발생할 수 있어서 불확실성이 커서 저희도 그런 요인을 지켜봐야 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이런 부분인데요. 우리나라가 지금 2% 물가상승률을 찍을 수도 있잖아요? 내년에 어떤 이유로. 국제유가가 50달러, 갑자기 전쟁도 끝나고 모든 게 좋아져서 국제 유가가 50달러가 되어서 물가상승률이 2%를 찍었는데, 공급 측 요인이 다 사라진 상황에서 수요 측 물가상승 요인으로만 2%를 찍었을 때, 이거를 물가가 안정됐다고 얘기할 수가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인데, 2%에 돌아간다는 확신이라는 게 결국에는 물가가 다시 픽업하지 않는다는 확신인건데, 결국에는 이부분은 수요 측 물가 압력 측에서 판단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이 수요 측 물가가 2%를 가고 있다라는 확신을 갖기 위한 기준은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 건지 이런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드리는 겁니다.

김민식 조사총괄팀 팀장 - 그런 구체적인 기준이 사실은 저희가 개량화해서 지표상으로 말씀드리긴 굉장히 어렵죠. 말씀하신 대로 수요측 압력이나 기조적인 물가 둔화 흐름을 보기 위해서 사실 우리가 목표 타겟이, 헤드라인이 CPI지만, 그런 측면에서 워낙 CPI는 유가라든지, 해외 요인에 많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변동폭이 크고, 그래서 기조적인 흐름을 보기 위해서 헤드라인과 함께 코어를 집중해서 보고 있는 거구요. 그 코어 상의 흐름을 보면 저희가 판단했듯이 말씀하셨던 수요측 압력이라든지 기조적인 흐름 상은 계속해서 내려가는 그런 국면이라는 걸 저희가 알 수 있는데, 이게 워낙 지금 상황에서 베이스라인으로는 아까 국장님도 말씀드렸지만 24년 말 정도에는 2% 초반 정도로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게 확실하게 우리가 목표로 수렴한다라는 확실히, 뭐 언제 될 거냐, 어떤 기준으로 봐서 판단할 거냐,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실제로 여러 가지 대외요인들이 변화되는 모습도 봐야 되고, 저희도 전망을 하면서 계속해서 커넥션해 나갈텐데, 그런 게 일정 정도 그 단계에 이러서야지만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거지 지금에서 예단하거나 그럴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긴 굉장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가 관련된 불확실성의 여지는 높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찾기 위해서, 확신을 갖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판단하기에는 좀 이르다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네, 추가 질문 더 있으신가요?

질문 - 공공요금 관련해서 제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기존에 전년도에 인상을 반영해서 그정도 수준으로 반영을 시킨다라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정도 설명도 안 되는 건지 다시 한 번 확인을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지난 달 금통위 때 물가의 목표 수렴 시점이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하셨는데요. 이번에 말씀하시는 거는 목표 수렴 시점은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데, 지난 달에 봤을 때하고 지금 보는 게 뭐가 다른 건지, 그리고 이게 총재님이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내년에 기존 전망보다 빨리 물가가 떨어진다라는데, 그게 특정 시점, 지금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에 하락 곡선이 가팔라진다는 건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창현 물가동향팀장 - 공공요금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올해 1월과 5월에 걸쳐서 전기 요금의 경우에는 지난 수준보다 약 14% 올랐구요. 그리고 도시가스 요금은 5월 중에 한 5~6% 올랐습니다. 지난 번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정을 했다 이런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앞으로도 점진적인 인상 방침을 정부도 그런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지난 번 수준과 비슷하냐 똑같냐 그정도로 말씀드리기에는 전망 상에서 어려울 것 같고,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올릴 것으로 이번에 가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그리고 10월 저희 통방 때 목표 수렴 시점이 조금 늦어질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건, 그 당시에 이제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직후에 불확실성이 컸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지금은 80달러 초반까지 유가가 내려와 있지만, 그 당시만 해도 90달러 중반까지 올라가 있었고, 그게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상당히 컸던 상황이구요. 그래서 그런 시점에서 저희가 그런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건데, 지금 현재 전망을 보게 되면, 지금 유가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지만 조금 내려와있고, 농산물 가격도 여전히 예년 수준보다는 높지만 또 내려와 있어서 이런 영향들이 조금 나타나겠지만, 이게 계속 1~2년 나타나는 게 아니라 단기를 중심으로, 내년 상반기를 중심으로 올라가는,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사라지는 흐름이어서요. 그래서 목표 수렴 시점과 관련해서는 조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게 뭐 정확하게 같다고 저희가 말씀드리는 건 아니고, 그렇지만 전체적으로는 그게 단기적으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그 이후에는 path가 조금 차이나는 정도는 있을지라도 크게 차이 안 나는 그런 정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내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가장 큰 이유가 내수 회복 모멘텀 약화라고 하셨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전망을 낮추신 거잖아요. 그 이유가 아무래도 고금리 상황이 예전 전망보다 더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되는 건지, 시장에서는 내년 상반기 인하 전망은 좀 줄어들고, 하반기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거랑 관련지어서 그렇게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소비가 둔화되는 거라고 연결지어서 생각하면 되는 건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저희가 소비를 보면요. 민간소비 기준으로 보면, 당초에는 저희가 내년 상반기에 1.8, 내년 하반기에 2.5로 해서 내년 2.2%로 전망했는데요. 이번에는 상반기가 1.5, 하반기가 2.2로 해서 연간으로 1.9%를 전망했습니다. 그래서 상반, 하반을 0.3%p씩 낮춰서 상반, 하반에 큰 차이는 없는데 사실 그런데 여기에는 기준가들이 있어서 저희가 생각하기로는 그런 걸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상반기에 조금 더 낮췄다고 보시면 되구요. 하반기에는 조금 덜 낮춰서 전체적으로는 0.3 정도 낮췄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민식 조사총괄팀 팀장 - 저희가 전년 동기대비 증감률을 판단할 때, 기저효과 때문에 앞으로 흐름에 대해서 조금 오해의 소지나 헷갈릴 수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우리가 상반기는 이렇고, 하반기는 저렇다, 상저하고라든지 상고하저라든지 그런 패턴을, 프레임을 많이 썼는데, 사실상 내년 같은 경우는 그런 프레임에서 우리가 얘기하기보다는 내년 전반적으로는 성장세,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그런 국면으로 저희는 그렇게 이해하는 게 더 낫고, 그렇게 표현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시나리오 두 개를 제시해주시고 나서 물가상승률을 제시하셨는데, 물론 내부적으로는 여러 시나리오나 이런 것도 있겠지만, 당면한 현안 관련 시나리오를 제시해주신 것 같거든요. 근데 어떤 시나리오 하에서도 24년을 거쳐서 25년에는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수렴한다라는 이게 전제가 되어있는데, 혹시 내부적으로 리서치나 이런 걸 하시겠지만, 물가상승률이 바닥을 치고 다시 바운스하는 이런 경우의 시나리오에 대해서 연구나 아니면 그런 상황에 대해서 가정이나 이런 결과가 있을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시나리오가 두 개만 있는데, 물가가 모두 우하향하는 쪽으로 나와있더라구요. 근데 이제 본문에 언급은 조금 됐지만, 기후변화도 그렇고 지금 당장 이제 국내에서는 잘 언급이 안 되지만 파나마호나 이런 쪽에서의 선적, 통과 지연 이거와 같은 공급망 지연 문제도 있고 그래서 이런 종합적인 사안이나 다른 쪽의 시나리오의 전망치나 이런 거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김민식 조사총괄팀 팀장 - 저희가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는데, 말씀하셨던 것들은 사실은 중장기적인 구조변화나 큰 물가흐름에 대해서 변화를 상장하고 있어서 이번 전망에 직접적으로는 시나리오 분석을 한 건 없구요. 기타 여러 가지 기후변화나 말씀하시던 친환경 전환이라든지 여러 가지 글로벌 경제에서 일어나고 있는 구조변화가 실제로 장기적인 물가흐름에 어떤 영향을 줄 건가, 물가 다이나믹스에 어떤 영향을 줄 건가 이런 연구들은 저희뿐만 아니라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그 이후에 25년, 26년 이후에 실제로 물가가 과거와 같이 2% 수준에서 목표에 안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있고 불확실하고, 새로운 뉴 노멀로 갈 것인지, 아니면 과거와 같이 저물가시대로 되돌아 갈 것이냐 이런 거에 대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컨센서스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저희도 이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구요. 이번 경우에 있어서는 그런 시나리오 분석을 따로 한 것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 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추가로 질문하실 기자님 안 계신가요?

질문 - 총재가 기자설명회에서 이전보다 물가 상향 조정한 배경으로 좀 일시적인게 컸다고 설명하셨고, 그래서 기존 물가 경로 전망이랑 크게 달라진 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셨는데, 상향 조정 원인 중 하나인 비용 압력 파급효과 같은 경우에는 이것도 일시적으로 그칠 수 있는지, 예를 들면 누적된 전기가스 요금 인상도 계속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아까는 설명에서 비용 압력도 오버타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얘기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줄어들 것으로 보시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창호 조사국장 - 지금 전반적으로 저희가 물가 흐름 자체가요. 추세적으로나 기조적으로 보면 지금 수요 압력이 좀 약해져 있구요. 그리고 비용 압력 자체도 저희가 이제 유가나 여러 가지 가정을 하게 될 때, 내려가는 path로 저희가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지난 전망치보다는 조금 조정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비용 압력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전제로 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내려가는 걸로 전제하고 있고, 더 길게 보면, 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했던 여러 가지 곡물 가격이라든지 원자재 가격 이런 것들이 일시적으로 변동성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추세적으로 이렇게 내려가고 있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반영해서 물가가 추세적으로, 기조적으로는 둔화되는 흐름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구요. 다만,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반기 들어서 유가나 농산물 가격이 저희가 올라간다고 봤지만, 그거보다 상당히 빨리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10월에도 물가가 조금 더 올라갔던 거구요. 그런 영향들이 바로 사라지는 게 아니라 조금 시차를 두고 영향을 주다가 해소가 되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반영해서 전체적으로, 연간으로 보면 평균이 올라가는 건데, 내년 말쯤 가면 당초 경로로 다시 가는 그런 측면에서 조금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보관 - 다음 질문 있으신가요? 추가로 질문이 없으시면 기자설명회를 마칠까 합니다. 질문 없으십니까? 네, 그러면 이것으로 경제전망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개최일시 : 2023.11.30

개최장소 : 별관 2층 컨퍼런스홀

제작년도 : 2023

발 표 자 : 김웅 부총재보, 최창호 조사국장 

재생시간 : 0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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