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제는 과거 우리나라의 고도성장기에 산업의 쌀인 ‘철강제품’을 독점 공급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왔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경제의 생산성이 저하되면서 심각한 성장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는 대내외여건 변화에 각 경제주체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인적자본, 물적자본, 기술혁신 등 성장의 원천이 퇴보 내지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데 크게 기인한다.
이에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는 포항경제의 장기 성장 원천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고 최근 이러한 성장원천이 작동하지 않게 된 원인을 분석하여 앞으로 포항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지역 경제성장의 기본방향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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