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 경남도, 저출생 극복 등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 발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그간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
ㅇ 2030년까지 총인구 330만명 유지,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명 유입 추진 등이 목표
□ 이번 대책에는 저출생 극복, 청년인구 유출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3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분야별 주요대책, 현금지원 인구정책에 대한 효과와 조정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음
ㅇ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결혼·임신·출산 및 주거 안정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시행
ㅇ 주로 교육과 일자리로 인한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수요 충족 및 대학 경쟁력 강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확충,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미스매칭 완화, 경남 청년 365 핫 플레이스 조성 등 네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
ㅇ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지원, 농어촌 지역 활력 제고, 경남 방문인구 확대 등의 세 가지 프로젝트를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