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 경남도, 우리나라 수출 선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이 전국 1위를 달성하고, 무역수지는 15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힘
ㅇ 지난해 전국 수출증가율은 -7.5%로, 대구(3.5%)를 제외한 여타 지역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대비하여 경남은 견고한 경제 성장세가 유지
됨
ㅇ 도내 수출 최대 품목인 선박의 수출은 전년 대비 51.8% 증가한 88억 8천만 달러로, 컨테이너선, LNG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증가와 선가 상승
이 반영된 것에 주로 기인
ㅇ 승용차 수출은 전년대비 1,046.8% 증가한 29억 4천만 달러로, 한국지엠(GM)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미국 시장 진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K9 자주포, FA-50 전투기 등 방산·항공 분야도 도내 수출 상승을 뒷받침했음
□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보다 6억원을 증액한 26억원을 투입하여 원전·방산 등 주력산업을 겨냥한 해외 마케팅 강화,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해외지사
역할 대행,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 수출진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