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실물경제동향
□ 2018년 11월중 경남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소폭 감소하였으며, 수요측면에서는 수출이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감소
ㅇ 제조업 생산은 기타운송장비(22.3%)가 큰 폭 증가하였으나, 전기장비(-17.4%) 등이 감소하며 1.7% 감소
ㅇ 대형소매점 판매는 6.7% 감소하였고,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도 6.3% 감소
ㅇ 설비투자는 기계류 수입액이 19.4% 감소하였고, 건설투자도 건축착공면적이 56.2%, 허가면적이 20.0% 감소
ㅇ 수출은 선박을 중심으로 6.8% 증가
□ 2018년 12월중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1% 상승
□ 2018년 12월중 취업자 수는 서비스업, 농림어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명 증가하였으며 실업률*은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한 2.8%
* 실업자(5.0만명)/경제활동인구(179.1만명) = 2.8%
ㅇ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농림어업 취업자가 각각 2.6만명, 2.1만명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은 3.2만명 감소
□ 2018년 12월중 부동산시장은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전월대비 각각 0.8% 및 0.6% 하락하였으며 2018년 11월중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1% 상승
Ⅱ. 금융동향
□ 2018년 11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5,079억원 증가하였으며 전월(-3,581억원)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
ㅇ 예금은행 수신은 지자체 재정집행 등으로 정기예금(-2,845억원), 공공예금(-2,495억원) 등이 감소한 반면, 비은행기관 수신이 신탁회사(+4,181억원), 상호금융(+3,131억원)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데 기인
□ 2018년 11월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4,442억원으로, 전월(+4,236억원) 수준의 증가세 유지
ㅇ 기업대출의 경우 전월의 일시적 증가요인*이 소멸된 대기업대출 증가세가 둔화(+904억원 → +259억원)되었으나, 중소기업대출은 크게 증가(+852억원 → +3,539억원)
* 분기말 일시상환분 재취급
ㅇ 가계대출의 경우 주택담보대출(-632억원 → -1,157억원)이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기타가계대출(+2,927억원 → +1,981억원)도 DSR 규제시행(10.31일 시행)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
□ 2018년 12월중 경남지역의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 금액기준)은 전월보다 0.25%p 하락한 0.17%
ㅇ부도금액은 전월보다 51억원 감소한 33억원이며, 산업별로보면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감소
□ 2018년 11월말 현재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 잔액은 6,404억원으로 전월보다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