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3월중 경남지역 금융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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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97.11.13
조회수
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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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월중 금융기관 수신, 전월보다 증가세 크게 둔화 ― ´97.3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수신잔액은 30조 6,412억원으로 월중 1,212억원(전월말대비 0.4%) 증가하여 전월(5,566억원 증가)보다 증가 세가 둔화되었음 o 예금은행 예금은 별단예금이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서고 공공 예금이 감소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월의 증가에서 큰 폭의 감소로 돌아섰음(2,170억원 증가 → 2,220억원 감소) o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은 종합금융의 수신감소에도 불구하고 은행신탁, 상호금융의 수신 증가세 지속으로 전월과 비슷한 증가세를 나타내었음 (3,396억원 증가 → 3,432억원 증가) ´97.3월중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증가세 확대 ― ´97.3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여신잔액은 26조 649억원으로 월중 5,105억원(전월말대비 2.0%) 증가하여 전월(3,473억원 증가)보다 증가 세가 확대되었음 o 예금은행 대출금은 일반자금 및 농업자금대출이 증가함에 따라 전월 보다 증가세가 확대되었음(2,156억원 증가 → 3,544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은 은행신탁 및 종합금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 및 개발기관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세 가 확대되었음(1,317억원 증가 → 1,561억원 증가) ´97.4월중 어음부도율, 전월보다 큰 폭 상승 ― ´97.4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0.76%)보다 0.11%포인트 상승한 0.87%를 기록하였음 o 이는 삼미계열사, 일부 건설 및 유통업체 등 기부도된 업체의 어음 부도가 이번 달에도 계속되고 이들 업체의 부도규모도 크게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하며 삼미계열사의 부도금액을 제외할 경우 0.78% 수준임 o 지역별로 보면 창원·마산 및 울산지역은 삼미계열사, 일부건설업체 등의 부도금액 증가로, 김해지역은 일부 유통업체 등의 거액 어음부 도발생으로 전월보다 상승하였으나 전월에 부도율이 가장 높았던 양 산지역은 전월보다 크게 하락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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