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2월중 경남지역 금융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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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997.11.13
조회수
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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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월중 금융기관 수신, 전월보다 증가세 크게 확대 ― ´97.2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수신잔액은 30조 5,200억원으로 월중 5,566억원(전월말대비 1.9%) 증가하여 전월(147억원 증가)보다 크게 확대되었음 o 예금은행 예금은 보통예금 및 별단예금의 큰 폭 증가 등으로 전월의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로 반전되었음(3,475억원 감소 → 2,170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및 은행신탁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투자신탁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됨에 따라 전월보다 증가세가 둔화되 었음(3,622억원 증가 → 3,396억원 증가) ´97.2월중 금융기관 여신, 전월보다 증가세 확대 ― ´97.2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여신잔액은 25조 5,544억원으로 월중 3,473억원(전월말대비 1.4%) 증가하여 전월(2,636억원 증가)보다 증가 세가 확대되었음 o 예금은행 대출금은 일반자금 및 농업자금대출의 증가로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되었음(1,638억원 증가 → 2,156억원 증가) o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이은 상호신용금고 및 상호금융의 증가세 지속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되었음(998억원 증가 → 1,317억원 증가) ´97.3월중 어음부도율, 전월보다 상승 ― ´97.3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0.70%)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0.76%를 기록하였음 o 이는 삼미종합특수강(주) 등 삼미계열사의 거액부도발생에 주로 기 인하며 삼미계열사의 부도금액을 제외할 경우 전월과 동일한 수준임 o 지역별로 보면 창원·마산지역은 삼미계열사 부도발생의 영향으로, 김해와 양산지역은 부산지역 경제의 영향 및 신규부도발생 증가 등으로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울산과 통영지역은 전월보다 하락하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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