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리뷰

  1. 조사 · 연구
  2. 간행물
  3. 발간주기별 검색
  4. 주간
  5. 국제경제리뷰

글로벌 주택시장 현황 및 시사점

주제 : 세계경제
국제종합팀(02-759-4279) 2017.10.22 14934

글로벌 주택시장 현황 및 시사점

(국제경제리뷰, 제2017-31호)



【주요 특징】


◆ (검토 배경) 최근 들어 글로벌 주택가격(이하 실질 기준)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근접하면서 주택가격 급락과 이로 인한 금융
   불안 확산 우려가 제기

 ⇒ 글로벌 주택가격 현황과 주택시장 여건을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비교 분석함으로써 최근 상황을 평가하고 우리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함

◆ (글로벌 주택가격 현황) 글로벌 주택가격은 2012.1/4분기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17.1/4분기중 금융위기 직전(2008.1/4분
   기)의 98.7% 수준을 회복
  ㅇ 선진국 주택가격은 2013.2/4분기 이후 상승세로 전환하였으며 신흥국은 위기직후 큰 폭의 조정과정 없이 상승

◆ (경기 및 소득여건) 주요국 GDP갭과 주택가격 순환변동치가 비교적 높은 동조성을 나타내고 1인당 실질소득과 주택가격도
    높은 상관관계를 시현

 ⇒ 향후 세계경제가 개선흐름을 이어가면서 글로벌 경기 및 소득여건은 각국 주택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금융여건)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과도한 주택가격 상승 및 가계부채 확대가 금융시스템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각종
   금융규제를 강화
  ㅇ 선진국은 주택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감소하였으나 신흥국은 꾸준히 증가

 ⇒ 향후 미국, EU 등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진행되면서 그간 신흥국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가계부채가 주택가격의 상승여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소지

◆ (주택공급 여건)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주택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주택공급의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으나 최근 들어 주요국의
   주택투자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
  ㅇ 주택공급의 선행지표인 주택건축허가면적이 미국은 2011년 이후, 유로지역은 2014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

  ⇒ 향후 주택공급은 글로벌 경기 개선, 선행지표의 호조 등에 비추어 점차 늘어나겠으나 주요 대도시의 주택공급이 제약되면서
     대도시와 기타 지역간 주택가격 상승률 격차는 지속될 소지

◆ (국가별 동조성 평가) 금융위기 이후 국가별 주택가격 변동방향이 다양하게 나타나면서 국가별 동조성이 약화되는 모습

◆ (주택가격 적정성 평가) 주택가격의 적정성 평가지표인 가처분소득대비 주택가격비율(PIR)과 임대료대비 주택가격비율(PRR)
   을 각각 살펴보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국가와 하회하는 국가가 혼재
  ㅇ IMF(2017)의 밸류에이션갭(valuation gap) 추정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벨기에, 뉴질랜드 등은 기초경제여건을 반영한 적정
     수준을 크게 상회하고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은 적정수준을 하회

◆ (종합평가 및 시사점) 글로벌 주택가격은 향후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강화되면서 당분간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위기 당시와 같은 급변동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
  ㅇ 다만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가계의 원리금상환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국가의 주택시장 및 실물경제가
     위축될 가능성
    ·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일부 선진국은 주택가격이 적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므로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 또한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은 가계부채 규모가 금융위기 이후에도 큰 폭으로 확대되어 온 만큼 주택가격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질 수 있는 점에 대해 유의

콘텐츠 만족도


담당부서 및 연락처 : 국제경제부 국제종합팀 | 02-759-4279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