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0회] 경제심리지표(BSI, CSI)의 이해

등록일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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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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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안녕십니까 한국은행 통계조사팀의 주성제 과장입니다. 오늘 강의 드릴 내용은 경제심리지표의 이해입니다 경기를 보는 방법은 실물지표를 이용해서 보는 방법하고 심리지표를 이용해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심리지표 중에서 한국은행에서 작성하고 있는 소비자동향조사하고 기업경기조사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기지표에 대해서 살펴보고 소비자들의 경제인식에 대해서 조사한 소비자동향조사 그리고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경기조사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소비자동향조사하고 기업경기조사의 결과를 합성한 경제심리지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그런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기지표입니다.
저희가 그 보통 경기라는 말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개인의 경우에는 본인의 소득이 늘어나거나 아니면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가격이 올라가면 경기가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경우에는 기업의 매출이 늘어나거나 생산 활동이 증가하고 매출이 늘어나면 경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란 생산이나 소비 투자 및 고용 수출입의 금융들을 다 종합한 국민 경제 총체적인 활동수준을 의미 하는데요. 경기가 좋아 진다는 건 국민 경제 총체적인 활동수준이 장기적인 추세보다 활발하면 경기가 좋아진다고 하고 또 반대로 총체적인 활동수준 보다 낮으면 경기가 안 좋다고 보통 해석을 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경기는 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정점과 저점을 순환하면서 상승과 하락이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변동을 하는데 경기변동 경기순환이라고 합니다.

경기 순환과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 경기를 메뉴에 있는 맨 위에 정점이 있고 요 밑에 저점이 있고 가운데 장기추세선이 있습니다. 경기 사의 국면을 4가지 면으로 먼저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요. 회복기는 저점에서 장기추세선까지를 회복기라고 하고 장기추세선에서 정점까지를 호황기라고 합니다. 정점을 지나면 후퇴기라고 하고 장기추세선을 지나서 저점까지를 불황기로 구분합니다. 경기 순환은 확장국면하고 수축국면으로도 구분을 할 수가 있는데요 확장국면은 저점에서 정점까지를 확장국면 이라고 하는데 이때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활발해지면서 경기가 호전되는 상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수축국면에서는 경기가 정점해서 저점까지 수축국면 이라고 해서 수축국면에서는 경기가 위축되는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저점에서 정점을 지나서 다른 저점까지의 기간을 순환주기 라고 합니다.

경제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제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적기에 알맞은 정책을 실시를 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그 주식 투자를 할 때도 그 흐름을 잘 파악해서 주가가 쌀 때 미리 샀다가 주가가 높을 때 팔아야 수익을 낼 수가 있듯이 경기흐름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경기를 판단하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그 개별 경제지표에 의한 방법입니다 개별 경제지표에 의한 방법은 생산이나 소비나 지출 같이 경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그런 지표를 이용해서 파악할 수 있는 개별 경제지표를 이용해서 경기를 판단하는 방법인데요. 지표들은 개별 경제부문의 경기는 잘 파악할 수가 있는데 경기전체에 대해서는 파악하기 좀 어렵다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종합경기지표에 의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각 경제부문별로 경제부문의 경기를 잘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설정을 해서 합성한 지수를 이용해서 경기를 파악하는 방법인데요. 대표적으로 경기종합지수가 있습니다. 이 방법은 경기흐름을 비교적 잘 파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경제 구조 변화에 따라서 구성되고 합성하는 방법을 조정 해줘야 하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그 경제심리지표에 의한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소비자나 기업과 같은 경제주체들이 갖고 있는 경제에 대한 인식이 경기변동하고 관련이 있다는 그런 경험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요. 소비자들의 소비자들이나 그 기업과 같은 경제주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결과를 이용해서 경기를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다른 방법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조사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그런 장점은 있는데 응답 결과가 응답자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주관이나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가 쉬워서 실물지표 하고 때로는 다수괴리 되는 그런 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제 통계기법을 이용해서 경제변수를 측정할 계량경제모형을 이용한 방법도 있습니다.

경제 심리지표 유용성인데요. 경제심리지표는 다른 몇 가지 유용성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우수한 속도성데요. 경제지표를 작성 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예를 들어서 대표적인 경제지표 인 GDP 통계 경우에는 분기에 한 번씩 작성을 하는데 통계 공표 하는 데까지는 보통 한 두달 정도 시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종합지수의 경우에도 매월 그 조사결과가 나오긴 하는데 한 달 정도 시차가 있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 기업경기조사 같은 경제 심리 지표의 경우에는 조사를 시작해서 집계하고 공표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습니다. 그래서 보통으로 조사를 하면 그달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그래서 상당히 좀 속도성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조사방법이 용이하다는 또 장점이 있는데요. 경제심리지표는 보통 그 설문조사를 통해서 조사를 하고 또 그 조사 내용도 비교적 간단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 내용도 추가 추가하거나 또 조사 내용을 변경하는 게 다른 조사방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양적통계가 포착하기 힘든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하는데요. 그 기업에 대한 판단이나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그리고 미래 소비지출전망, 이처럼 기존의 방법으로는 좀 조사하기 어려웠던 정보도 입수가 가능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심리지표는 조사 내용이 경제주체들이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이기 때문에 경기순환의 그 변동 시기를 판단하고 예측하는데 적합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내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경제심리지표는 응답 조사결과 응답자들의 응답자들 주관이나 심리적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때에 따라서는 실물지표와 다소 괴리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소비자동향조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크게 설문지 소비자동향조사 설문 항목을 지수화한 소비자동향지수가 있고요. 개별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소비자심리지수가 있고, 그 일반인 소비자들이 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기대 인플레이션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먼저 그 소비자동향조사 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을 드리고 소비자동향지수하고 소비자심리지수, 그리고 기대인플레이션 순서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동향조사의 의의인데요. 소비자동향조사는 소비자의 경기나 생활형편 등에 대한 주관적 판단과 전망 그리고 미래 소비 지출 계획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지수화 하는 것을 소비자동향조사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게에 소비동향이나 경기판단 전망 등을 파악 할 목적으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는 1995년 3사분기부터 조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사를 분기 단위로 하다가 2008년 9월부터는 조사주기를 분기에서 월로 변경해서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소비자 동향조사하고 비슷한 조사로 통계청에 소비자 조사 가 있었고 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소비자태도조사라는 걸 했었는데 지금은 작성 하지 않고 한국은행에서만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사대상 가구는 2200개 가구 입니다. 모집단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가구인데요. 지역별 연령별로 저희가 구분해서 표본 가구를 추출을 했습니다. 저희가 2013년에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가지고 표본개편을 했는데 지금 최근에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가 나와서 제가 다음 개편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한번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 대상 가구는 다음 표본 개편까지 조사에 참여하는 고정 표본 방식으로 제가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 주기는 매월이구요. 조사 시기는 매월 15일 전후한 일주일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우편 및 전자 서명 방식으로 조사 하고 있습니다.

조사 항목을 보시면 크게 그 경제인식하고 경제전망, 소비지출전망하고 가계저축 및 부채, 물가전망 이렇게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경제 인식을 보면 경제 인식은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그 조사대상 가구의 현재 생활형편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재 경기 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구요. 경제전망의 부분에서는 6개월 후에 조사대상 가구의 생활형편이 좋아질지 나빠질지에 대한 전망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기 취업기회 전망 금리수준에 대한 전망을 설문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지출전망에서는 6개월 후 조사 대상 가구의 가계수입과 소비지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을 하는지 아니면 내릴 것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는지 아니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는지 설문을 하고요.

가계저축 및 부채에서는 현재 가계저축과 부채가 6개월 전에 비해서 늘었는지 줄었는지 그리고 6개월 후에 가계저축과 부채가 늘 것으로 예상을 하는지 줄 것으로 예상 하는지 설문합니다. 여기까지는 그 비교 대상이 6개월 전과 6개월 후를 현재하고 비교를 하는 방식으로 설문을 하는데요. 마지막에 물가의 전망은 1년 단위로 저희가 설명합니다. 그래서 일년 후에 물가수준이나 주택가격, 임금수준이 현재하고 비교해서 오를 것으로 보는지 아니면 내릴 것으로 보는 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또 과거 1년 동안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몇 퍼센트 정도라고 생각을 하는지 물가인식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또 향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몇 퍼센트 정도 될 것으로 예상 하는지 기대인플레이션 조사를 설문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하는 소비자동향조사표인데요. 소비자동향조사표는 4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페이지에는 작성자 정보를 기입하도록 작성자 정보에 보면 그 세대주 성명이나 연령, 직업, 주거 상황, 월평균 가구 총수입을 작성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 매월 조사대상 대구에서 작성한 정보를 이용해서 저희가 직업별 지수나 소득별 지수처럼 계층별 지도 작성해서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표 내용을 보면 경기 인식내용이 먼저 나오고 경제전망에 대한 조사 소비지출, 그 다음에 그 가계저축 및 부채, 물가전망 순서대로 나오고 있고요. 그러면 19번 까지 있는데 중간에 9번에 소비항목별 지출규모가 9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추가 설문 있어서 총 28 문항으로 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설문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설문 방식을 보면 각 응답항목은 매우 긍정하고 다소 긍정, 비슷, 다소부정, 매우 부정, 이 5개항목 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이 다섯 개 항목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5점 척도 방식으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우 긍정하고 매우 부정에는 가중치를 플러스 1, 마이너스 1을 부여를 하고 다소 긍정하고 다소 부정은 플러스 0.5, 마이너스 0.5로 표현합니다. 비슷은 0으로 가중치를 부여해서 공식에 대입해서 소비자동향지수로 산출합니다. 마지막에 그 100을 더하고 있는데 더하는 이유는 기준치를 100으로 만들기 위해서 100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산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긍정응답이 부정응답보다 더 많으면 지수가 100을 넘고 부정응답이 긍정응답 보다 더 많으면 100 밑으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의 기준치는 100 인데요. 지수는 0에서 200까지로 범위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수가 소비자동향지수 100보다 큰 경우에는 좋아질 거라고 응답한 소비자의 수가 나빠 질 거라고 답변할 소비자 수 보다 많다는 뜻이고요 100 보다 작은 경우는 좋아질 거라고 답변할 소비자의 수가 나빠 질 거라고 답변할 수 보다 적을 때 백 밑으로 내려갑니다. 예를 들어서 저희가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100을 넘었다고 하면 향후 경기가 좋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6개월 후의 경기가 지금보다 좋아질 거라고 응답 한 사람이 나빠 질 거라고 응답한 사람보다 더 많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저희 그 아까 소비자동향지수가 그 항목이 여러 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다음에 설명 드릴게요.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소비자동향지수가 여섯 개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소비자동향지수 중에서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여섯 개를 중심으로 최근 소비자동향지수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 생활형편지수입니다. 생활형편지수는 위에 있는 빨간색 선이 생활형편 전망 지수고요. 밑에 파란색 선이 현재생활형편 지수인데요. 두 지수 모두 전반적으로 기준치 100 밑에서 위치하는 걸알 수가 있습니다. 기준치 100 밑으로 나오면 부정응답이 긍정응답 보다 더 많다는 그런 뜻인데 소비자들 자기생활 형편을 판단을 할 때 좀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 걸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가 2008년에 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에 그래픈데요. 현재생활형편지수의 경우에는 조사기간 동안 항상 100 밑에서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요 8월 달 현재생활형편지수는 7월에 대해서 1p 내려간 94입니다. 기준이 100이기 때문에 아까 그 100보다 밑에 있으면 부정응답이 긍정적 보다 더 많은 의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현재생활형편은 6개월 전에 비해서 현재가 더 안 좋아 졌다는 응답이 많아서 100 밑에 있고 또 7월도 100밑이고 8월도 1 포인트 하락 했기 때문에 8월에는 안 좋아 젔다는 응답이 7월에 비해서 조금 더 늘었다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생활형편 전망 지수는 7월에 104에서 8월 102로 2 포인트 하락을 했습니다. 지수가 백을 넘고 있어서 6개월 후에는 생활 형편 좋아질 거란 응답이 나빠질 거란 응답 보다 더 많다는 의미인데요. 8월에도 좋아질 거란 응답이 많기는 했는데 7월에도 비해서는 좀 줄었다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그 가계수입하고 소비지출전망 지수입니다. 가계수입하고 소비지출전망 저는 방금 전에 봤던 생활형편지수에 비해서 다소 변동폭은 작은편인데 추이는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에 생활 형편 중에서 현재생활형편 지수 같은 경우에는 계속 100 밑에서 움직인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소비지출전망 CSI가 빨간색인데 빨간색이 소비지출 전망은 계속 100 위에서 대부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가 소비자동향지수의 기준이 기준치가 100이라서 경제 상황이 좋을 때는 100을 넘고 경제 상황이 안 좋을 때는 100밑에서 나오는 그런 모습을 볼 거 같은데 실제 조사를 해 보면 어떤 지수의 경우에는 100을 계속 넘는 지수가 있는가 하면 어떤 지수의 경우에는 100이 안 되는 100 밑에서 계속 움직이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 응답 경향이 있는 항목 같은 경우에는 100이 넘고 또 부정응담 경향이 있는 항목은 100밑에서 움직인다고 그렇게 보는데 지수 수준만 가지고 판단을 하기는 좀 그렇고 지수 수준과 함께 지수의 변동 뱡향도 같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조사결과에는 8월 달 조사 결과를 보면 가계수입 전망은 7월하고 똑같은 103을 보이고 있습니다. 6개월 후 가게 수입이 현재보다 늘어날 걸 응답한 사람이 더 많은데 7월과 비슷한 정도로 더 많았다는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지출전망 csi 는 7월 달 108에서 8월 109로 1p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는 응답한 소비자가 더 많은데 7월에 비해서 8월에 조금 더 늘었다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그 경기 관련 지수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관련 지수는 앞에 보셨던 생활형편지수나 가계수입소비지출지수에 비해서 변동폭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경기관련 지수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는 이유는 앞에서 생활형편이나 가계수입소비 지출 같은 경우에는 생활에서 소비자들이 판단해서 응답을 할 수가 있는데 경기 관련 지수의 경우에는 보통 언론보도나 주변에 그 소문에 의해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좀 변동폭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빨간 선이 현재 향후경제전망지수고 파란선이 현재경기판단지수인데 향후경기전망지수가 현재경기판단보다 계속 좀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응답자 소비자들이 미래 경기를 볼 때는 좀 다소 현재 경기에 비해서 좀 낙관적인 그런 판단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판단의 8월달 조사 결과를 보면 7월의 96의 결과 보다 3p 내려간 93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경기가 6개월 전에 비해서 안 좋아 졌다는 응답이 7월에도 더 많고 8월에도 더 많은데 8월에 조금 더 늘었다고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향후 경기 전망은 7월에 109에서 8월에 104 로 5p 하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후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응답자가 나빠 질 것으로 응답한 응답보다 더 많은데 7월에 비해선 좀 줄어든 걸로 그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 드린 소비자동향지수는 각 소비자동향조사 설문 항목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는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소비자동향 지수가 여러 개가 있는데 어떤 지수는 올라가고 어떤 지수는 내려갔을 때 이번 달 소비자동향조사 결과가 좋아진 건지 아니면 나빠진 건지 판단하기가 좀 곤란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아까 보셨다시피 소비지출전망 CSI같은 경우에는 1p 상승 했는데 생활형편 경기 관련지수의 경우에는 하락을 해서 8월 달 지수도 8월 달 조사결과가 좋아진 건지 아니면 나빠진 건지 판단하기가 좀 곤란한데요. 이런 경우에 이제 대표 지수를 선정에서 그쪽을 판단을 하는데 소비자동향조사 같은 경우에는 대표 지수가 좀 불분명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라는 걸 소비자심리지수 라는 걸 새로 만들어서 저희가 그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판단하는 그런 지수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새로운 설문 항목은 아니고요 기존에 있던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을 해서 만든 합성지수입니다. 소비자동향지수 중에서 민간소비나 경기 와 좀 상관관계 높게 나타나고 또 소비자동향조사를 대표할 수 있는 성격의 설문을 선정을 해서 합성한지 수를 소비자 심리지수 라고 합니다. 이런 합성지수는 그 외국의 경우에 그 소비자동향조사를 하고 있는 외국의 경우에도 많이 만들고 있고 한국은행같은 경우에는 2005년부터 소비자심리지수로 만들어서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구성 지수는 주변 생활용품 관련 지수 두 개하고 현재경기판단 향후경제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이렇게 여섯 개 지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표준화라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표준화라는 건 평균이 0 이고 표준편차가 1인 걸로 만드는 걸 표준화 라고 합니다. 표준화를 하는 이유는 아까 그 경제관련 있을 경우에는 변동성이 크고, 가계에 수입이나 소비지출 전망 같은 경우는 변동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했는데 이 지수로 그냥 단순하게 합성을 하면 경기관련지수처럼 변동성이 큰 지수에 영향력이 커집니다. 이런 특정개별 지수에 과도한 영향력을 조정하기 위해서 표준화라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각 개별지수별로표준화를 해서 표준화한 개별지수를 합성을 해서 저희가 소비자심리지수를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개별소비자동향자수 같은 경우에는 100의 의미가 긍정응답이 부정응답 보다 더 많으면 100보 다 크고 부정응답이 긍정응답보다 더 많으면 100보다 작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 소비자심리지수 기준치 100은 2003년 1월 부터 전년도 12월까지 장기 평균을 의미하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보다 크면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이 장기 평균보다 2003년 1월부터 전년도 12월까지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의미고요. 100보다 작은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이 장기 평균보다 비관적인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유용성인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몇 개의 개별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을 한 지수이기 때문에 소비자 심리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개별 소비자동향지수 중에서 어떤 지수는 계속 100위에서 움직이고 어떤 지수는 계속 100 밑에서 움직여서 100을 중심으로 판단을 하면 오류가 발생을 할 수도 있는데 소비자심리지수는 평균이 100이라서 기준치 중심의 대칭적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소비자 심리에 대한 균형적 판단이 가능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민간소비나 경기동향지수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서 미래의 경기 등의 전망이 유용하다는 그런 장점이 있습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추이 입니다. 빨간선이 소비자심리지수고 밑에있는 파란선이 민간소비 인데요. 옆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관관계 상관성 이제 높은 걸로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추이를 보면 2월 달부터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을 해서 4월에 100을 넘었고 7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을 했다가 8월달에 1.3p 하락을 했습니다.

다음엔 기대인플레이션인데요. 기대인플레이션이 약간 좀 생소한 그런 개념인데 향후 물가상승률에 대한 주관적인 전망을 나타냅니다. 일반인들의 그러니까 일반인들의 인플레이션 에 대한 기대가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이나 아니면 자산 가격에 영향을 미쳐서 실제 자산가격이 반영이 되서 실제 그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앙은행에서 좀 관심이 많은 그런 지표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조사하는 방법이 크게 그 설문조사에 의한 방법이 있고 그 물가연동국채와 같은 그런 금융시장 정보를 이용해서 조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설문 조사 방법에 의한 기대인플레이션은 소비자동향조사 해서 설문을 하고 있는데요. 설문 내용을 보면 향후 10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어떠할 것으로 생각하는지 설명을 하면 9가지 항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9점 척도 방식으로 저희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별 비중을 기초로 해서 중위수 방식으로 산출을 합니다. 중위수라는 건 크기순으로 나열을 했을 때 중간에 해당 가운데 해당하는 값을 중위수라고 하는데요.

다음페이지에 기대인플레이션 응답분포를 보겠습니다. 여기에 구성비가 아까 말씀드린 응답항목입니다. 그래서 하락이 1번이고 0에서 1% 미만에서 6% 이상까지가 있고 모르겠음이 있습니다. 그래서 8월 달 조사 결과를 보면 하락이 0.1% 이고 0에서 1% 미만이 7.1% 1~2%미만이 24.2% 합쳐서 31.4%입니다. 2~3%미만 구간이 30.1%라서 다 합치면은 61.5%가 되서 50%에 해당하는 중위수 값이 2~3%구간에 위치하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2~3%구간에는 2.0%하고 2.1% 2.2%에서2.3%미만이니까 2.9%까지가 있는데 이런 각 수치가 균등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가정을 하고 제가 기대인플레이션을 추정을 합니다. 추정한 결과를 보면 8월 달은 조사결과 2.6 퍼센트가 나왔습니다. 최근 그 기대인플레이션 조사 결과 추이를 보면 위의 빨간 선이 인플레이션 조사고 밑에 파란 점선이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 입니다.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보면 하락을 하다가 최근에 이제 1퍼센트 내외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다가 지금 올라가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기대인플레이션은 2.5% 내에서 계속 일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인플레이션하고 실제 소비자물가상승률하고 좀 다소 괴리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만 있는 건 아니고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사하고 있는 미국이나 영국 같은 중국의 경우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금까지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고 다음에 기업경기조사는 기업통계팀 의 하세호 과장께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기업통계팀에 근무하는 하세호 과장이라고 하고요. 저는 기업 소비자동향지수에 이어서 기업경기조사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끝 부분에 경제심리지수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업경기조사의 조사 항목이랑 지수를 어떻게 선출하는지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수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유의점이 무엇인지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는 지수의 최근 추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더불어서 관계된 다른 지표와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기업경기조사의 의미를 말씀드리면요. 일단 앞에서는 소비자에 대한 경기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만 조사했는데 기업경기조사는 기업들이 업황이나 매출 등에 대한 판단을 어떻게 하는지 조사를 해서 그거를 토대로 기업경기실사지수 줄여서 BSI라고도 하는데요. 그 지수를 산출을 하는 작업을 의미 하고요. 결국에는 BSI를 통해서 기업인들이 느끼는 개별기업의 업황들을 종합해서 전체적인 경기흐름을 판단 하고자 하는 게 이 조사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혁을 보시면 역사 꽤 오래된 66년부터 조사를 했고요. 그 전까지는 분기 조사를 했었는데 2003년부터 통계 좀 속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월간조사를 시작했구요. 2006년 1월에는 이제 업종별 GDP 가중 방식을 산출을 했는데 이 부분은 뒤에 제 말씀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15년 6월에는 장기 평균을 새로 공표를 했는데 이 부분도 뒤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업경기조사는 크게 조사대상은 3천 3백 개 정도 되는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저 표본은 2015년 6월부터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저 표본을 가져온 모집단은 2013년 법인세 신고 기업에서 업종별 규모별로 충원을 해서 표본 추출한 거구요 그 저기 모 집단에서는 제외되는 업종들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융이나 공공, 행정, 연구, 사회복지, 이런 애들은 저희가 조사 하고자 하는 목적이 일반 기업들이 지금 경기를 자신의 회사의 상황을 어떻게 보는지를 이제 알고자 하는 건데 금융이나 보험 같은 경우에는 저희 은행의 대출행태 서베이라는 금융기관 대상으로 하는 서베이가 따로 있어서 저희는 하지 않고 있구요.
나머지 공공행정이나 연구 이쪽은 아무래도 경기의 흐름을 읽는 데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3313개 법인기업 중에는 업종수가 지금은 제조업 23개 비제조업 13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모집단이 약간 2013년이라서 오래 돼 보이잖아요. 최근 2016년 법인세신고기간 자료가 와서 그거를 토대로 새로운 표본을 만들어서 내년 6월 정도에 이제 새로운 표본으로 대체를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조사 시기는 소비자조사와 마찬가지로 매월 15일 전후로 일주일 정도 조사를 하고 있고요. 월 말경에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조사방법은 우편과 전자설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 항목이 여러개가 되는데 거의 다 이제 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걸다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내용의 특성에 따라서 어떤 거는 해당 월의 수준이 어떤지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고요. 어떤 거는 전년동월비 혹은 전월비 조사 하고 있고 또 마지막 항목으로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보기를 14개를 저희가 제시하고, 선택을 하시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사 중에서도 전년 매출 같은 경우에는 왜 전년동월비로 하냐면 매출액은 계절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가 있거든요. 계절성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서 전년동월 대비해서 어떻게 됐는지로 조사를 하고 있고요. 신규수준도 마찬가지고 전월비 같은 경우에는 그런 영향이 좀 적다고 판단되는 항목들은 응답하기 편리하도록 전월에 비해서 좋아졌는지 안 좋아 졌는지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조사한 항목들은 저희가 공표를 여러 가지 카테고리별로 저희가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제조업 비제조업 나눠서 제시를 하고 있고, 그리고 그거를 다 이제 종합한 전 산업에 대한 BSI도 같이 제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좀 더 기업의 구분을 세분화해서 대기업, 중소기업으로도 나눠서 저희가 지수를 제공하고 있고요. 수출기업 내수기업으로도 나눠서 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대기업, 중소기업을 나누기가 업종 간에 그 대기업 중소기업 분포의 편차가 심한 업종들이 많아서 제공이 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조업만 이렇게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조업, 비제조업 내의 업종별로도 BSI가 어떻게 나오는지 설명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기업 경기조사를 BSI라고 많이 들어 보신 분도 있고 아니신 분도 있을 텐데 보통 우리가 말하는 게 BSI가 좋다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게 보통 업황이란 항목이고요. 전체적인 요런 내용들을 종합해서 응답을 하는 항목이라 이거를 제가 대표적인 지수로 말을 하고 있고요. 사실은 그냥 BSI가 어떻다고 하면은 그 정확하지 않은 표현이고, 업황 BSI 매출 BSI 이런 글자 뒤에 붙여서 어제 말씀 하시는 게 제일 정확한 것이고요 저기 조사표를 좀 보여 드리면 앞에 말씀드린 제품 재고라든지 설비 수주 생산가동률해서 마지막에 이제 이거를 종합해서 업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말씀을 하도록 저희가 이렇게 마지막 배치를 했구요. 경영애로사항에 대해서 수출부진, 내수부진 등등 해서 14가지 항목에 응답을 받아서 정보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사방식은 아까 소비자 조사는 5점 척도였잖아요. 저희는 3점 척도입니다. 이렇게 해서 기업을 운영 하시는 분들이 아까 여기 마지막에 있었던 업황을 보여드리면 귀사의 업황 판단은 어떻습니까? 계절적인 요인을 제거한 후 우리나라 전체 전반적인 경기가 아닌 귀사만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주십시오. 라고 안내를 하고 해당 월에 이게 8월 조사표거든요. 이번 달에 업황이 좋았습니까, 보통입니까, 나쁩니까 다음 달 전망은 어떻습니까 3점 척도로 직관적으로 응답을 하도록 조사하고 있고요. 나머지 항목들도 약간 표현은 조사표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승 호전 이렇게 좀 확대 요런 의미에 긍정적인 표현들이 앞에 가도록 긍정적인 보통 그런 부정적인 보기들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근데 업황이 이제 보통 저희가 BSI를 공표할 때 제일 보도도 많이 되는 항목이 고 제일 좀 많이 보는 지표인데 업황이 사실 의미가 좀 잘 안 잡히시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제가 좀 설명을 드리려는데요. 업황이란 일반적으로 생산이나 매출 같은 기업의 경영성과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추상적개념이구요. 요거는 사실 사전에 명시적으로 있는 단어는 아닌데요. 그냥 산업계에서 영업현황, 영업상황 요정도의 의미로 통용이 되고 있고요. 해외의 조사표를 보면은 우리의 업황에 해당하는 부분이 비지니스 컨디션 혹은 비지니스 시츄 에이션 이 정도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매출, 기업이 느끼는 자기 회사의 어떤 상황이 좋고 나쁨이 매출 일 수도 있고, 어떤 회사는 또 원자재가격이 많이 올라서 채산성이 안 좋아지면 안좋게 느낄수도 있고, 회사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개별지표보다는 요거로 종합적으로 이제 응답하는 마지막 항목인 업황 BSI를 이제 기업경기 조사에 의한 경기 판단의 주 지표로 보통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뒤에 설명을 들을 때는 이 업황 BSI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선출 이게 방식인데요. 아까와 비슷합니다. 소비자조사도 긍정응답에서 부정응답을 빼서 전체 응답을 나누고 100을 곱하고 100을 더하고 이렇게 했잖아요. 기업경기에서도 비슷하구요. 다만 이제 3점 척도이기 때문에 더하고 빼는 게 하나씩 긍정적인 응답 부정적인 응답을 이제 빼서 BSI 로 만드는 데 아까 제가 표본이 3313개 였는데 그 응답을 다 그냥 합쳐 가지고 여기 넣어가지고 뿅 내는 게 아니고요. 업종별로 일단 BSI를 산출을 하고 그 다음에 그 업종별 gdp 가중치가 다 이렇게 있거든요. 그 가중치를 이 업종별 BSI에 곱해줘서 이렇게 합쳐서 인제 제조업의 이번 달 BSI는 얼마다 혹은 비제조업의 BSI는 얼마다 이런 식으로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까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이제 GDP 가중치를 2006년인가 부터 적용했다고 아까 나왔었거든요. 그 전에는 그냥 다 합쳐서 했었는데 이거를 이렇게 하는 이유가 예를 들어 산업의 비중이 매년 바뀌잖아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지금 전자가 되게 많고 그런데 옛날에는 다른 산업이 더 많았는데 그런데 그냥 응답 개수를 하나하나를 똑같은 비중을 줘서 이렇게 합쳐 버리면 경제구조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좀 있어서 이렇게 지수를 지금 gdp 가중치를 업종별로 가중치를 줘서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산출예시를 보여드리면 업황 BSI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조업에서 a업종 b업종만 딱 있다고 가정을 하고요. 비중이 0.7, 0.3 정도 비중으로 분포를 하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 a란 업종은 업체 한 구 십개 중에서 15개가 좋음, 25가 나쁨, 나머지 보통, b업종은 요렇게 120개 중에는 좋음, 나쁨 이렇게 응답을 했다고 가정을 해 보면 업종별로 이렇게 a 업종은 업황 BSI가 여기 좋음에서 나쁨을 빼주고 나누기 총 응답 업체 수 곱하기 100 더하기 100 하면은 89가 나오구요. b업종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하면 113이 나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인제 요 a 업종이 0.7 비중이고, b 업종이 0.3 비중이니까, gdp 가중치를 적용해보면 그렇게 산수를 해 보면 96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경우에는 이제 기준치인 100보다 100 보다 낮은 상태이고요. 제가 써 놓은 거는 이제 가중치를 강조하면서 쓴 건데 이거는 가중은 하지 않다고 가정했을 때 그냥 좋음 합치고 나쁨 합치고 해서 그냥 총 업체 수로 나누면 102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제 산업구조가 이제 a란 업종이 매우 큰 상태 잖아요. 그러니까 큰 업종이 a의 상황을 더 반영하기 위해서 이런 업종별 가중치를 적용을 해서 지금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어 그래서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 지수 산출까지 말씀드렸구요. 이제 해석하는 법 좀 간단히 여기까지만 말씀을 드리고 잠시 5분정도 쉬겠습니다. 그래서 실제사례도 마찬가지로 기준치는 100이구 요 이거는 긍정응답 과 부정응답 이 같을 때 이런 응답이 나올 수 있는 거고, 그래서 100보다 큰 경우에는 긍정 업체수가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작은 경우에는 부정이 긍정보다 많다 정도로 해석을 하시면 되구요. 물론 여기 보셨겠지만 gdp 가중치가 적용되면서 약간 다를 수가 있는데 이건 제가 설명을 드리려고 극단적인 인제 사례를 보여 드린 거고요 실질적으로 이정도까지 차이가 크진 않고 약간 그 업종을 반영하면서 요정도 개념으로 지수를 보실 때 해석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해석은 말씀드렸듯이 기준치는 100이고 요거보다 이제 높으면 긍정 낮으면 부정이 많다 이 정도로 아시면 되겠고요.

그래서 실제사례를 가상의 사례를 말씀을 드리면 제조업 업황 BSI가 예를 들어 지난달 75에서 이번달 80으로 변했다 하는 이걸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를 말씀을 드릴게요. 일단은 백 보다는 낮으니까 이제 나쁨 업황에 대해서 나쁘다고 응답한 업체들이 더 많은 상황이고요.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 요 80이 75 보다 더 크잖아요. 그러니까 지난달보다 좋음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아졌거나 혹은 나쁨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더 적어졌거나 둘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이번 달에 뭐 좀 나쁨이란 응답이 많기는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 이번달에 제조업 업 황이 개선이 됐다 이렇게 이제 지수 를 보고 해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제가 75, 80 이 숫자를 그냥 가져온 게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업황 BSI를 조사를 해 보면 늘 숫자가 요 정도에서 나옵니다. 100을 항상 못 넘고 그래서 원래는 저희가 앞에 설명 드린 게 인제 100보다 크면 긍정이구 작으면 부정이라고 했는데 매번 백보다 작으니까 그냥 계속 안 좋은 거 아니냐, 100이 의미가 있는 거냐. 이런 의문이 좀 제기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지수를 요렇게 해석을 하시는데 해석할 때 좀 유의사항이 몇 개 있어서 그거를 세 가지 정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는 방금 말씀드린 이제 지수의 편의 영어로 바이어스라 그러죠. 이런 게 존재를 할 가능성이 이제 있는 거죠. 업체들이 지금 회사의 업황이 좋습니까 뭐 나쁩니까 물어볼 때, 비록 그렇게 나쁘진 않아도 막 되게 좋다고 응답을 그렇게 할 경우가 많지 않다는 거죠. 근데 어차피 저희가 기업인들한테 물어 본 결과고, 너무 낮다고 해서 아니 지금 이렇게 안 좋진 않지 않으시냐, 괜찮지 않으시냐라고 바꿀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 응답 값을 인정을 하고 그래서 저희가 좀 보완 지표로 공표를 하기 시작한 게 장기평균입 니다. 이게 아까 제가 저희 연혁에 마지막 부분에 나왔던 내용인데요. 장기평균을 그래서 평균적으로 기업인들이 업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로 그런 답변을 했을 지를 한번 보자는 거죠. 그래서 2003년 1월부터 월 공표를 했으니까 이때부터 이 공표 직전년도 12월까지 올해로 치면 2016년 12월까지의 매달의 업황 BSI를 포함한 모든 BSI를 다 월평균을 내서 함께 참고자료로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 보니까 업황 BSI 같은 경우는 제조업은 한 80이 나왔고요. 2003년 1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모든 업황 BSI를 다 평균 해 보니까 80이 나오는 거예요. 비제조업은 한 75가 나왔구요. 매출 같은 경우에는 장기평균을 해보니까 93, 86 그래서 평균을 내 보니까 이게 100이 거의 안 넘더라. 그래서 평균적으로 한 저 정도 응답을 하는 거를 참고를 해서 지표를 해석하는 게 좋지 않을까? 라고 이제 저희가 힌트를 드리는 겁니다.

실제로 어떻게 나왔나 그래프 보여드리면 주황색이 이제 제조업의 업황 BSI고요. 이렇게 인제 꿈틀꿈틀 하고 있죠. 기준치가 100입니다. 이렇게 파란 점선. 100인데 100을 넘은 적이 뭐 거의 없죠. 96년부턴데 IMF 위기 좀 극복 될 때 좀 올랐다가 그 다음에 또 내렸다가 좀 올랐다가 그 후로는 거의 뭐 한 번도 못 넘었다가 그때 글로벌 금융위기 때 극복하면서 좀 올랐다가 그 이후로는 뭐 지속적으로 이제 100을 못 넘고 있는데 그 장기평균을 내서 비교를 해보니까 장기평균을 중심으로는 그래도 약간의 경기 순환하는 모습이 좀 보이는 것과 같지 않나요. 그래서 요런 거를 저희가 보도 자료나 다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이런 업황 BSI를 보시면 우리나라가 그동안 어떤 일을 겪었는지를 대충 아실 수가 있습니다. 이게 어떤 외환위기가 있었고 그때 뭐 미국의 it 버블 우리나라 카드사태 그런 게 있었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고 뭐 그러다가 최근에는 서서히 이제 계속 지지부진하다가 크게 하락을 하다가 최근에 다시 반등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경기가 심리지표가 어느 정도 이런 세상의 변화를 반영한다는 거를 아실 수 있구요. 또 두 번째 유의점은 이제 아까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업황 판단 조사를 할 때 이제 계절적인 요인을 제거하라고 저희가 큰따옴표까지 쳐서 이렇게 강조를 하거든요. 왜냐면 계절적으로 좋아지고 나빠지는 건 좀 경기를 판단하는데 좀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보는 게 어떠냐 뭐 예를 들어 어떤 업종은 여름에 되게 잘 되는 업종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데는 겨울, 가을은 계속 안 좋게 나오는 게 과연 진짜 안 좋은 건지 그냥 계절적으로 그런 건지 섞여 있으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안내를 드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약간 계절성이 일부 포함될 가능성이 이제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 3, 4월에 보통 좀 지수 뭐 좀 높게 나오고 7 ,8월에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왜 그러냐면 제 1, 2월 뭐 1, 2월에는 뭐가 있죠? 설날도 있고 2월은 또 28일까지 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기업들이 생산량이 좀 줄어드는 시기고, 3, 4월은 이제 특별한 그런 휴일이나 이런 게 없이 신학기도 시작되고 하면서 생산이 본격화되는 시기기 때문에 3,4월에 는 보통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7, 8월에는 이제 휴가철도 있고 비도 많이 오고 이러면서 건설도 착공이 좀 덜되고 약간 이런 영향도 받으면서 또 약간 하락 하는 경우가 다소 보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조업 일수 같은 영향을 받는 게 아닌가라고 이제 보여지고 있구요. 그래서 이런 업황 BSI 같은 경우에는 이제 계절요인을 제거를 최대한 하려고 하지만 이런 움직임이 실질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는 이제 나중에 업황 BSI를 보실 때 뭐 지난달보다 이번 달에 뭐가 막 내렸다고 해서 굉장히 안 좋아졌거나 올랐다고 굉장히 좋아 졌거나 이렇게 극단적으로 단순하게 해석하시기 보다는 이게 월 단위 초단기적으로 보시기 보다는 좀 중장기적인 흐름에 주목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지표로 이제 요런 계절성을 좀 제거한 계절조정지수도 저희가 보도 자료에 같이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 유의점이 있는데요. 어 이제 역계열이 존재를 한다는 건 데 이제 역계열이 뭐냐면 응답문항 특성상 업황 같은 경우에는 이제 올라가면 좋아지는 거잖아요. 경제가 좋아지는 거고 내리면 안 좋아지는 건 데 어떤 BSI항목은 내릴 때가 더 좋고 오를 때가 안 좋은 항목들이 있어요. 어떤 거냐면 여기 예를 적었는데 제품 재고, 설비 수준, 인력사정 이런 거는 오히려 지수가 요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인력사정이거든요 연두색이 인력사정이 글로벌 금융위기때 엄청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서 좀 주춤주춤하는데 이 주황색 선이랑 이 업황 BSI 랑 상당히 반대로 움직이는 게 보이시잖아요. 왜냐면 업황 BSI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응답 순서가 좋음, 보통, 나쁨으로 되어 있는데 인력 사정 요런 항목들은 과잉, 적정, 부족으로 돼있어요. 그래서 업황이 좋을수록 인력은 공장이 막 돌아 가면은 당연히 인력이 부족하겠죠. 그렇게 때문에 어 요렇게 반대되는 약간 순서로 여기는 좀 응답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렇게 역계열이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모든 BSI 항목이 오른다고 좋은 게 아니고요. 이렇게 요런 요정도 항목들은 과잉이냐, 재고도 과잉이면 안 좋은 거잖아요. 부족한 게 많이 팔려 가지고 재고가 업는게 좋은 거고요 그런 식으로 인제 반대로 해석을 해 주셔야 오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제 업황BSI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요즘 음영으로 표시해 놓은 게 14년 이후로 봤을 때 좀 많이 하락한 식인데 14년도 뭐가 있었죠?


이 때 이제 세월호 사고가 있었고요. 그때 이제 제조업, 비제조업 다 전체적으로 좀 내려가는 업황을 보였고 이제 15년도에는 기억나실 거에요. 이때 메르스가 있었습니다. 6월, 7월 뭐 5월, 6월 이때 메르스가 있어서 이때 한 번 또 추락을 했죠.

그리고 조금씩 회복이 되다가 요 때도 추락을 했는데 요때는 중국 금융시장이 꽤 불안해져서 주가가 폭락하던 시기였거든요. 그리고 그 북한에서 핵실험을 1월, 1월 달에 이제 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내렸고 그때 인제 개성공단 폐쇄도 약간 얘기가 나오고 청와대도 어떻게 더 하겠다. 그래서 그런 얘기도 이제 많이 해서 극도로 불안심리가 극도로 커지는 시기라서 이제 크게 하락을 했고요. 그 이후로는 큰 사건 없이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오르다가 최근에 다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뭐 이번 올해 업황 BSI를 보시면 이제 제조업은 꾸준히 상승을 하다가 최근에 다소 내려서 이제 형태를 보이구 있구요 비제조업은 비슷한 추이를 보이다가 약간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제조업 중에서 주 업종별로 업황 BSI를 저희가 뽑아봤는데요.
여기가 2009년 8월부터 있는 이유는 업종 분류 기준이 저희가 임의대로 한 게 아니고 통계청에 표준산업분류 라는 게 있는데, 그거에 의거해서 하고 있는데 그게 요 정도에 개편이 되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해 7월에 이제 새로운 기준이 발표가 됐는데 아직까지는 구 기준으로 작성을 하고 내년 정도에 신 기준으로 작성을 할 계획이구요.

2009년 8월부터 주업종별로 보시면 이제 전자영상 통신장비라는 업종이 있는데 여기는 우리가 이제 흔히 알고 있는 뭐 반도체나 스마트폰이나 디스플레이 요런 관련업체들이 많이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 이제 요때 글로벌 금융위기도 회복을 하면서 좋아졌다가 그 후로 뭐 유럽 재정위기 막 그런 거 겪으면서 좀 침체기를 겪다가 최근에 인제 크게 올랐죠. 최근의 뉴스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반도체 쪽 수출이 워낙 잘 되다 보니까 관련 업체들 또 스마트폰도 계속 경쟁력이 좋아지면서 전체적으로 거의 지수가 100을, 거의 100에 근접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화학제품 여긴데요. 여긴 우리가 다 아는 뭐 큰 그런 무슨 화학 붙은 회사들이 많잖아요. 거기서 이제 응답을 해 주시는 건 데 거기도 마찬가지로 계속 안 좋다가 최근에 유가가 좀 회복세를 보이면서 좀 올랐다가 떨어진 건 유가가 최근에 좀 많이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6월 달에. 그때 내렸다가 다시 최근 조금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1차 금속은 좀 표현이 생소, 생소하실 수도 있는 데 이게 우리가 아는 무슨 철강 회사들 많잖아요. 무슨 철강, 무슨 제강 이런 회사들이 여기 있는데 여기도 보시면 글로벌금융위기 이후에 좀 괜찮게 보이다가 그 후로 이제 좀 글로벌 경기가 침체를 타면서 좀 내리막을 고르고 있다가 최근에 많이 다시 반등을 좀 하는 모습이죠. 이게 이 철강회사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최근에는 그 중국의 철강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요. 이게 중국인이 조강 양이 되게 세계에서 되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중국 내에서 철강 산업이 좀 난립을 하다 보니까 다 같이 좀 위험한 상황에 처 할 수도 있다 싶어서 구조조정을 지금 진행 중에 있어서 중국이 인제 많은 이런 철강회사들이 문을 좀, 부실한 회사들은 일부러 정부가 의도적으로 좀 조강을 못하게 지금 하고 있어서 중국철강가격이 최근에 좀 많이 올라서 우리나라 회사들도 판매가격 측면에서 중국이 올라주면 또 우리도 좀 올려받을수 있잖아요. 그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최근에 많은 좋은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인제 자동차 업종인데요. 여기는 요 한 12 년도 까지는 100을 넘기는 되게 굉장히 높은 지수를 보이다가 그 이후에 좀 유럽 재정위기 영향을 받아서 다소 하락을 하고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죠. 이게 아무래도 파업 영향도 좀 있구요. 그리고 특히 중국에서 우리나라 차가 워낙 안 팔리다 보니까 우리나라 부품 회사들까지도 같이 좀 안좋은 영향을 받아서 지수 수준이 거의 한 70 선 아래로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 기타운송장비라
는 업종인데 여기는 이제 우리가 흔히 아는 조선소 조선사들이 이제 포함이 되어 있구요.
관련된 협력업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2011년까지는 오름세를 보이다가 그 다음에 좀 회복이 되다가 최근에 엄청나게 많이 내려왔죠. 조선 뭐 뉴스 많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러다가 최근에 조금씩 수주가 좀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업체들도 업황에 대해서 조금씩 개선은 되고 있는데 지수 수준이 워낙 지금 매우 낮은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업종별로 여러분이 BSI를 보시면 지금 우리나라의 어느 업종이 좀 잘 되고 있는 산업이고 어느 업종이 좀 힘든 지금 상황인지를 추세적으로 이제 파악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이제 BSI를 살펴봤고요. 이제 이 BSI가 다른 실물 지표나 유사지표랑 어떤 관계를 갖는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실물지표랑 관계를 보면 대체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거를 아실 수 있는데요 연두색 점선이 GDP 증감율이고 제조업 GDP 증감률이고 주황색이 제조업황 BSI인데요. 보시면 거의 뭐 크게 약간씩 뭐 차이는 있을 때가 있는데 거의 큰 흐름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아실 수 있구요. 최근에 좀 차이를 보이는 게 인제 이 주황색 움푹 파인 부분인데 여기는 아까 말씀드린 그 북한 핵실험이나 중국금융시장 좀 위기를 겪으면서 기업들이 심리적으로 매우 이제 불안한 상태여서 업황을 좀 낮게 응답을 많이 했었는데 실질적 우리나라의 GDP에는 큰 그게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요때 차이를 좀 보였구요. 요런 일이 좀 급격한 어떤 외부적 충격이 있을 때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요런 괴리가 종종 생기는 것은 정보나 기대수준 반영이나, 조사 방식차이 그리고 경기불확실성 증대가 커질수록 요런 괴리가 잘 생기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강의 전반부에 말씀드렸던 소비자심리지수와의 관계를 말씀을 드리면 어 대체로 소비자나 기업이나 어 업황이나 소비자 심리 같은 거는 비슷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하지만 특정 시기에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 기업 같은 경우에는 업황을 판단을 할 때 그 기업의 해당 월의 매출이 좀 좋아지면 업황을 좋게 느끼고 매출이 떨어지면 업황을 안 좋게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요. 다시 말씀드리면 기업은 좀 이번 달의 수출이나 매출 같은 실적에 근거해서 응답을 하는 경향이 좀 높은 편이고, 소비자 같은 경우에는 요 소비자심리지수를 이제 산출을 해 보면 소비자의 뭐 실적 기업같은 실적 같은 게 딱히 좀 만들기 어렵다 보니까 보통은 이제 생활에 밀접한 환경들이 있잖아요. 이슈나 뉴스나 주변에 일어나는 생필품 가격이나 가계수지 이런 거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서 응답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종 이 움직임이 상반된 경우가 있는데요.

최근 흐름을 좀 보시면 전체적으로 보시면요 이 점선이 소비자심리지수고 주황색이 업황BSI 인데요. 전체적으로 이제 유사하게 오를 때 오르고 내릴 때 내리는 모습 보이는 데요. 2015년 16년, 17년 인데 16년 10월에 11월, 12월, 1월까지 소비자심리지수가 엄청 내려왔죠. 근데 BSI는 반대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게 이 당시에 어떤 일이 있었죠?

다 아시는 그 사건 있었죠. 국정 혼란 사건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당연히 응답을 할 때 그런 거에 영향을 많이 받잖아요. 여러분도 되게 그때 기분 안 좋으셨을 것 같은데 그런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지수가 낮게 나온 거구요 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 당시에 지금 수출이 회복되기 시작한 게 딱 요때거든요. 11월, 12월 이때부터 우리는 수출이 이제 반등을 하기 시작하는 시기라서 이때는 반대로 기업들은 뭐 물론 나라에는 이런 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수출도 잘 되고 하니까 업황을 좋게 느끼는 거죠. 그 이런 뉴스는 소비자에게 주로 좀 많은 영향을 주고 기업들은 말씀드린 대로 매출이나 수출 같은 이런 실적에 근거 에서 응답하는 경향이 소비자 보다는 좀 더 많은 걸로 요번에 파악이 됐고요.

요때는 또 이제 올해 들어서는 쭉 오르다가 오르고 있는데 기업은 또 약간 내려갔죠. 요때는 소비자 같은 경우는 새로운 정보가 들었으니까 좀 기대감도 컸고, 여러 가지 나라가 더 바뀌는 상황이라 그런 거에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구요. 기업 같은 경우에는 요때 여러 가지 업종들이 뭐 유가도 있고, 여러 가지 좀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이때는 다소 좀 내려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해서 이게 뭐 어느 하나 지수가 잘 되고 잘못된 게 아니고요 만약에 소비자 심리가 실제로 소비에 감소로 이어진다면 기업도 당연히 안 좋게 느끼는 게 맞는 거구요. 근데 요 지표를 봐서는 소비 심리로 내려 간 거에 비해서는 기업들이 느끼기에는 뭐 소비가 크게 감소까진 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찬, 아까 말씀 드린대로 기업은 매출에 근거해서 응답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매출 BSI를 같이 놓고 보면은 요 주황색 선이랑 연두색 선이랑 거의 거의 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거를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또 요런 극단적으로 갈렸던 사례가 있는데요 이때는 2011년 2월, 3월 이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작게 뭐라고 하시는데 이때 이제 일본에 지진이 났던 때에요 지진이 났기 때문에 당연히 저도 그렇지만 다들 불안 했잖아요. 우리도 나는 거 아니냐부터 해서 방사능 이슈도 있었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소비자 입장에선 불안함을 느꼈기 때문에 큰 폭으로 하락을 했구요. 반대로 기업은 매출이 오히려 요때 올랐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입장에서는 일본이 우리랑 산업에서 라이벌인 산업이 많잖아요. 우리는 오히려 일본 기업이 좀 생산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소비자랑은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보시면 업황과 매출이 좀 비슷하게 움직이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제 업황 BSI랑 매출 BSI를 제가 다 찍어 봤는데 거의 뭐 상관계수가, 이 상관계수라는 게 이제 1에 가까울수록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높은 통계 변순데요.

매출과 업황을 이제 해당월 BSI를 다 찍어 보니까 거의 0.91이 나오고 전월대비 증감으로 봐도 거의 0.81 정도로 1에 매우 가깝게 움직이기 때문에 이게 소비자 조사와 기업 조사가 대상이 워낙 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이런것 같은 현상이 발생 하는 거고요. 이건 통계 대상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고, 그래서 이제 근데 그러면 이때 과연 이럴 때는 어떤 상황이냐 기업은 좋다 그러고 소비자는 안 좋다고 그러고 그러면 경기를 어떤 걸로 판단을 해야 하느냐라는 의문이 이제 제기가 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개발한 게 이제 그 두 가지를 같이 고려한 경제심리지수라는 통계입니다.

그래서 뭐 경제심리지수는 영어로 이코노믹 센티멘트 인덱스라고 해서 ESI라고 주로 부르고요. 기업과 소비자를 모두 포함한 민간경제 상황이나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을 하기 위해서 개발된 지표구요. 2011년 4월 이제 한 시험 편제를 해보고 2012년 6월부터 저희 보도자료와 저희 에코스에 공표가 되고 있습니다. 2003년 1월까지 월 단위로 소급이 되어 있구요.

그래서 산출방식은 시험 편제를 할 때 좀 경기대응성이 높은 항목이 BSI와 CSI가 어떤 게 있나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저희가 해 보니까 요정도 구성을, 이정도 비율을 해 보니까 어느 정도로 경기를 잘 설명 하더라 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렇게 여러 가지 제조업의 수출 전망 등. 해서 CSI 두개 항목 BSI 다섯개 항목을 선정을 해서 현재 이 비율로 가중평균을 표준화지수를 만들어서 가중평균을 산출을 하고 있습니다.

해석은 아까 소비자심리지수와 마찬가지로 인제 100을 상회하면 이제 기업과 소비자가 과거 평균보다 이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해석을 하고 그 100을을 하회 하면은 과거 평균보다 개별 기업과 소비자가 비관적으로 경기를 보고 있다라고 해석을 하시면 되구요. ESI는 이 지수를 그대로 가감없이 반영한 원계열이 있구요. 그리고 요기에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계절성이 좀 있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메르스라든가 여러 가지 불규칙한 그런 사건들이 있잖아요. 그런 거를 좀 제거해서 전체적인 순환적 흐름이 무엇이냐라고 좀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거를 산출한 것이 이제 순환변동치라는 지수. 그렇게 해서 두 개를 같이 공표를 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이 주황색이, 아 연두색이 원계열. 좀 뾰족뽀족하죠? 그리고 이제 주황색이 여기서 이제 계절적인 것과 여러 가지 불규칙 요인들을 제거해서 좀 평탄하게 만든, 흐름을 보여 주는 그런 순환변동치. 이렇게 두 개를 제가 공표를 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이제 요 16년 초에 좀 많이 저점을 찍었다가 최근에는 많이 이제 회복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도 마찬가지 실물지표와 어떤 관계를 갖는 지 이제 GDP, 전체 GDP 전년동기대비 증감률과 여기 심리지수의 순환변동치를 비교를 해 봤는데요. 상당히 유사하게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요. 요때에는 마찬가지로 불안심리가 극도로 이제 높았던 시기여서 약간 괴리를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좀 여러 가지 지표들이 많이 올라와서 이게 GDP의 심리가 실질적인 기업의 생산과소비자들의 소비에 얼마나 반영이 되냐에 따라서 GDP가, 3분기 GDP가 아마, 2분기가 10월에 아마 나올 텐데 그때 비교해보시면 이 심리 지표가 우리 실물경기에 어떻게 반영이 되고 안 되는지를 확인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네 강의는 여기 까지고요 네 감사합니다.

내용

 제710회 「한은금요강좌」

ㅇ 일 시 : 2017. 9. 1(금) 14:00 ~ 16:00
ㅇ 주 제 : 경제심리지표(BSI, CSI)의 이해
ㅇ 강 사 :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 주성제 과장, 기업통계팀 하세호 과장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담당부서
경제교육실 경제교육기획팀
전화번호
02-759-4269, 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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