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옛날 옛적 성냥을 팔던 소녀가 있었어요.
사람들의 카드 사용의 보편화로 성냥을 사는 사람이 드물었어요.
그래도 소녀는 열심히 성냥을 팔며 돈을 모았어요.
소녀는 음식을 사기 위해 가게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소녀는 살 수가 없었어요. 소녀는 현금밖에 없었기 때문이죠.
다른 가게도 마찬가지였어요.
소녀는 구석에 앉아 추위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성냥불을 켰어요.
현금 결제가 가능했더라면..
'현금 사용 선택권'은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