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로 만나는 우크라이나, 키이우 루시부터 유로마이단까지

전시기간
2022-01-25~2022-11-13
전시장소
2층 기획전시실

개요

올해는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수교를 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수교일: 1992.2.10) 

우크라이나는 1991년 소비에트연방이 해체하면서 독립국이 되었고 이듬해 우리나라와 국교를 수립하였습니다

그동안 지리적 거리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교류가 쉽지 않았던 탓에 

우크라이나는 우리에게 여전히 멀고 낯설게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외침 속에서 민족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지켜왔다는 점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닮은 면이 있습니다.


특별한 해를 맞아 화폐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다수 소개되는 기념주화는 우크라이나의 역사와 다채로운 면모를 조명하는 풍부한 테마

그리고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내가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