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전

제목
대동은전
전시장위치
화폐광장
설명

대동은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은화로 1882년 일전, 이전, 삼전 세 종류로 발행되었습니다. 해외 교역을 할 때 사용하기 위한 주화로 이전의 주화들과는 달리 중앙에 구멍이 없습니다. 앞면에는 화폐의 이름을 표기하였으며 뒷면에는 제조기관인 호조를 뜻하는자를 새기고 칠보 장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발행 직후 일부 계층이 사재기를 하고 해외로 유출되기도 하여 유통량은 미미하였습니다. 게다가 은괴인 마제은(馬蹄銀)의 가격이 급등하여 발행 9개월 만에 제조가 중단되었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내가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