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묵

작품명
유묵
작가명
현중화
제작연도

1974

재료

종이에 먹

규격

27×118㎝

작품설명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호는 소암(素菴), 조범산방주인(眺帆山房主人)이며 한국근현대서단을 이끈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부친에게 한학과 서예를 익혔으며 와세다대학 정경학과 졸업 후 1937년 일본의 서예대가 마쯔모토(松本芳翠)와 쓰지모토(辻本史邑)에게 사사하였다. 귀국 후 제주사범대학 부속중학교와 서귀포중학교 등에서 재직했으며 1957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입선 후 추천작가, 초대작가,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제주도문화상, 서귀포시민상(예술부문), 의재허백련미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08년 소암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기리기 위해 그가 거주했던 제주 서귀포 부지에 소암기념관을 개관하였다.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의가 없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갑인(1974년) 가을 소암우인.(無信不立 甲寅 菊秋 素庵迂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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