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묵

작품명
유묵
작가명
임창순
제작연도

1995

재료

종이에먹

규격

39×130㎝

작품설명

충북 옥천 출신으로 호는 청명(靑溟)이다. 경북중, 대구사범 동양의약대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하였고 ‘인민혁명단’사건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렀다. 1963년 종로에 한문교육기관인 ‘태동고전연구소(泰東古典硏究所)’를 창설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문강좌를 개설하였다. 1985년에는 태동고전연구소 부지와 서적 등 일체를 한림대학교에 기증하여 한림대학교 부설 태동고전연구소로 발족해 많은 국학인재를 양성하였다. 문화부 문화재위원 및 문화재위원장, 한국서지학회 회장,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으며, 1998년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을 위해 사재를 모두 출연해 청명문화재단을 설립하였다.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행을 위하여,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 1995년 가을 청명 제.(韓國銀行爲 玉不琢不成器 人不學不知道 一九九五年秋 靑溟 題 [任昌淳印] [靑溟]”

유용한 정보가 되었나요?

내가 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