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변동성 결정요인 분석 : 정부지출의 경기안정화 효과

등록일
2013.10.21
조회수
6707
키워드
경기변동성 정부지출 정부지출승수 경기안정화 정책 거시경제학
등록자
곽노선
담당부서
연구조정실(02-759-5407)
첨부파일

제목: 경기변동성 결정요인 분석 : 정부지출의 경기안정화 효과
저자: 곽노선

 

<요 약>

 

 본 연구는 거시경제학의 관심주제인 경기변동성의 결정요인, 특히 정부지출 관련 변수들이 경기안정화에 어떻게 기여하였는지 고찰하였다. 148개 국가에 대한 1950~2009년 사이의 10년 단위 패널자료 분석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밝힌 사실은 (i) 거의 모든 실증 모형에서 일관적으로, 정부지출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GDP 대비 정부지출 비중의 변동성이 높을수록 경기변동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GDP 대비 정부지출 비중이 높을수록 경기변동성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ii) 정부지출이 경기역행적으로 집행되어 경기안정화 정책에 적절히 사용되는 경향이 있을수록 경기변동성이 낮게 나타났다. (iii) 대부분의 추정식에서 GDP 규모가 클수록 경기변동성이 낮았고, 경제성장률이 높을수록 경기변동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iv) 무역의존도가 높을수록 경기변동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v) 대륙별 더미, 환율제도, 명목환율의 변동성, 구매력환율의 변동성 등은 경기변동성과 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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