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국제금융

  1. 조사 · 연구
  2. 간행물
  3. 주제별 검색
  4. 외환·국제금융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주제 : 외환·국제금융
뉴미디어팀(02-759-4227) 2012.09.26 6532

제목 :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저자 : 윤경수(한국은행 국제국 국제연구팀 과장)

         김지현(한국은행 국제국 국제연구팀 조사역)

 

 

<요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대형 국제은행의 과도한 역외투자 확대 및 축소행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급경로로 작용한 데다 위기 이후 선진국의 대규모 양적완화정책으로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이 다시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로벌 유동성에 대한 통일된 정의가 없는 가운데 주요 선행연구는 가격지표인 미국 금리 등을 이용하여 자본이동을 설명하고 있는데 금리지표로는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고에서는 글로벌 유동성을‘G3 국가(미국, 유로지역, 일본) 통화표시 신용총량’, 즉 양적지표로 정의하고 1999.1/4~2011.3/4분기 기간을 대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25개 신흥국의 분기 패널자료를 이용하여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으로의 자본이동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추정결과 민간부문 신용창출에 의해 증가한 글로벌 유동성이 장기추세에 비해 높은 초과유동성 상황일 경우 신흥국의 자본유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글로벌 유동성 과잉이 신흥국의 자본유입을 증가시켰으나 위기 이후에는 민간신용 창출은 제약된 가운데 대규모의 공적유동성(G3 국가의 본원통화) 공급으로 증가된 글로벌 유동성의 일부가 신흥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처럼 글로벌 유동성 과잉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된 이후에는 신흥국의 자본유입 변동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에 비추어 첫째, 글로벌 유동성 및 자본이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선진국의 민간신용 창출이 회복되는 경우 신흥국의 자본유입이 대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한 자본관리정책이 긴요하다. 둘째,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처럼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되면서 해외자본이 유출되는 경우에 대비하여 외환부문 거시건전성 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금융안전망 강화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신흥국들은 자체노력만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팽창과 위축, 그리고 이에 따른 자본의 급격한 유출입에 대응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IMF, BIS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공조강화 논의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차 례>

 

Ⅰ. 머리말

 

Ⅱ. 글로벌 유동성과 자본이동
 가. 글로벌 유동성의 정의 및 현황
 나. 자본이동의 정의 및 현황
 다. 글로벌 유동성과 자본이동

 

Ⅲ. 글로벌 유동성이 자본이동에 미친 영향
 가. 실증분석 방법
 나. 추정결과

 

Ⅳ. 시사점

 

<참고>

 

<참고문헌>

 

콘텐츠 만족도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