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국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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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와 재정거래차익 - 한국의 사례(금융경제연구 제426호)

주제 : 외환·국제금융
연구조정실(미시경제연구실(02-759-5396)) 2010.04.19 6328
저자 : 유복근

일반적으로 재정거래차익이 주로 국가 신용리스크에 의해 설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중에는 재정거래차익이 크게 확대된 가운데 우리나라 신용리스크(CDS 프리미엄)의 설명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나 재정거래차익의 변동요인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평상시)과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중에 서로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005∼09년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기간과 위기 기간으로 구분하고 재정거래차익의 설명변수로서 우리나라의 신용리스크( 외평채 CDS 프리미엄) 이외에, 국제금융시장의 신용 및 유동성 리스크(TED 스프레드), 우리나라 외환스왑시장의 거래상대방 리스크(미래 원/달러 환율의 평균변동성)를 추가하여 재정거래차익의 변동요인을 분석하였다.


추정 결과에 따르면 먼저 CDS 프리미엄은 평상시에는 재정거래차익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는 유의하지 않거나 유의성이 낮았다. TED 스프레드의 경우 평상시에는 내외금리차에,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는 외환스왑시장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율변동성은 두 기간 모두에서 재정거래차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정거래차익의 변동에 대한 각 변수의 영향력을 예측오차 분산분해를 통해 살펴본 결과 평상시에는 재정거래차익 자체 요인이 96.1% 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CDS 프리미엄, TED 스프레드 및 환율변동성의 영향력은 각각 2.6%, 0.6%, 0.6%로 미미하였던 반면,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는 재정거래차익 자체의 영향력과 CDS 프리미엄의 영향력이 각각 68.2%와 0.3%로 크게 낮아졌으나 TED 스프레드와 환율변동성은 각각 16.7%와 14.9%로 영향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의 분석 결과는 우리나라 금융 및 외환시장의 안정을 위해서는 재정거래차익 변동요인이 평상시와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 다르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향후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신용 및 유동성 리스크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원/달러 환율변동성의 완화를 위한 노력이 긴요함을 시사한다.


<차  례>


Ⅰ. 머리말

Ⅱ. 기존 연구

Ⅲ. 재정거래차익 관련 주요 동향 및 특징
  1. 외환파생상품별 거래동향과 재정거래 메커니즘
  2. 재정거래차익의 추이 및 특징

Ⅳ. 실증 분석
  1. 자료 및 기간 구분
  2. 행태방정식을 통한 변동요인 분석
  3. 충격반응 및 예측오차 분산분해 분석

Ⅴ. 요약 및 시사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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