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국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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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ctuations in Exchange Rates and the Carry Trade(금융경제연구 제405호)

주제 : 외환·국제금융
연구조정실(통화연구실(02-759-5404)) 2009.10.28 4505
2000 년대 들어 대부분의 아시아 신흥시장국이 자유변동 환율제를
채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변동성은 확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ishkin(1997), Goldstein (2002), Kawai and Lamberte
(2008) 등에 의하면 환율의 변동성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민간의
과도한 위험추구를 유발함으로써 캐리트레이드 등 투기성 외화자금의
유출입을 촉진시킬 수 있다.
본 논문은 환율변동성과 캐리트레이드 수익률(환율등락률+금리
차)의 관계를 캐나다, 독일, 일본, 한국, 뉴질랜드 등 9 개국의 패널자
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실질환율이
균형수준으로부터 괴리되는 정도가 커질 수록 캐리트레이드 수익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리차에 따른 자본유입으로
고평가되어 있던 고금리국가의 환율이 빠른 기간 내에 균형수준으로
복귀하면서 고금리통화의 가치가 절하되는 데 기인한 것이다. 둘째,
환율변동성이 작은 시기에는 금리차가 확대될 수록 캐리트레이드
수익률이 상승하나 환율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금리차가 확대되더라도
캐리트레이드 수익률이 하락하였다. 이는 고금리 통화의 대폭 절하와
환율의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셋째, 환율예측
모형에 금리차, 인플레이션차 및 실질균형환율과의 괴리 외에
환율변동성을 추가할 경우 예측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율의
변동성이 지나치게 작을 때는 금리차에 의해 과다한 자본유입이
발생하며 이러한 자본유입은 환율을 균형수준으로부터 더욱 괴리
시킨다. 이는 궁극적으로 미래의 일정시점에 환율의 급격한 반전이
초래(carry trade crash)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둘째,
중앙은행은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예방함과 아울러 환율의 변동성이
지나치게 낮아 캐리트레이드로 인한 과도한 자본유입이 초래되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1 Introduction

2 Data Description

3 Statistical Design

4 The Dynamics of the Carry Trade

5 Predictability of Carry Trade Profits

6 Conclusion

References

< Abstract in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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