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K 경제리뷰

  1. 조사 · 연구
  2. 간행물
  3. 발간중지 간행물
  4. BOK 경제리뷰

국내 금융ㆍ실물 부문간 연계구조의 특징 및 시사점

주제 : 금융·은행
뉴미디어팀(02-750-6779) 2016.05.31 8665

제목: 국내 금융ㆍ실물 부문간 연계구조의 특징 및 시사점

 

 

<주요 내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실물 부문간 연계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우리나라 금
융부문도 꾸준한 외형 성장과 더불어 실물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0∼2013년 산업연관표를 바탕으로 산업간 투입·산출 구조
분석을 활용하여 국내 금융·실물 부문간 연계구조의 변화와 주요 특징을 살펴보고 시사
점을 제시하였다.


먼저 국내 금융산업의 현황을 보면 산출액과 부가가치의 성장세는 2000년 이후 부진
한 모습이다. 다음으로 금융 및 실물 부문간 연계를 산업간 생산파급 측면에서 보면 금융
산업이 금융서비스를 통해 실물부문에서 생산을 유발하는 효과는 2000년 이후 정체되고
있다. 반면 금융산업에 IT 서비스 등 여타 산업의 산출물이 투입됨으로써 생산이 유발되
는 효과는 높아지고 있다. 한편 금융산업이 산업 전체에 고용을 유발하는 효과는 2000
년 이후 저하되었다.


금융 및 실물 부문간 연계구조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산업이 생산유
발효과가 낮은 산업과 연계성이 심화되면서 산업 전체 생산에 대한 파급효과가 제약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주로 부동산·임대업 등 생산유발효과가 크지 않은 일부 업
종에 대한 금융서비스가 확대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서비스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금융 의존도가 높아 금융 여건 변화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
났다. 아울러 여타 산업에 비해 서비스업에 대한 금융 공급이 위축되거나 금융산업의 서
비스업 산출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경우 전체 산업생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계부문의 대출 증가 등 금융서비스 수요 확대가 소비지출
등을 통해 산업 전체의 생산을 증대시키는 효과는 이자지급 등 가계의 금융비용 부담으로
인한 소비제약 여부에 따라 일정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금융·실물간 연계구조는 금융중개를 통한 실물부문으로의 파급효과를 제한할
수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생산유발효과가 큰 부문으로 금
융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하여 금융산업의 실물부문에 대한 생산파급효과
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서비스업이 금융 여건 변화나 경기변동에 취약
하지 않도록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다. 아울러 금융산업도
리스크 관리에 유의하면서 부가가치 및 수익성 제고 등의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겠다.


 

 

<차례>

 

Ⅰ. 머리말

 

Ⅱ. 국내 금융산업의 산출액 및 부가가치 현황

 

Ⅲ. 국내 금융ㆍ실물 부문간 연계구조 현황

 

Ⅳ. 국내 금융ㆍ실물 부문간 연계구조의 주요 특징

 

Ⅴ. 맺음말

 

이전글
우리나라의 토지자산 장기시계열 추정 2015.11.16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