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 리밸런싱(rebalancing) 가능성과 관련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중
국의 무역수지가 2011.1/4분기 7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
◆ 중국은 2001.11월 WTO 가입 후 외자기업을 중심으로 기계·전자제품의 가공수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국·EU 등 선진국을 대상으로 대규모 무역수지흑자를 시현
◆ 그러나 2005년 이후 가공무역 의존도가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중국정부의
산업구조조정 및 수입확대 등을 통한 대외불균형 시정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 향후 중국의 GDP대비 무역흑자 비율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수확대를 통한 무역수지 균형
회복이 단기간내에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무역불균형 및 위안화절상 등을 둘러싼 논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