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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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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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동영상 Ⅰ_2. 합리적인 소비, 돈 잘 쓰기
학습주제
화폐·금융
대상
청소년
설명
경제동영상 Ⅰ               
1. 프롤로그
2. 합리적인 소비, 돈 잘 쓰기
3. 주식을 파헤쳐라
4. 채권나라 탐험
5. 펀드밴드와 함께
6. 신용, 내 인생이 달려있다
7. 신용카드들의 넋두리
8. 국민소득을 찾아서
9. 인플레이션 캠프
10.미션, 실업 해결
11.세금, 국민의 의무
12.비교우위의 마법!
13.라이프사이클과 금융
14.나의 장기 생활설계
15.에필로그
교육자료
나레이션 : 엄마와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강호! 그런데, 갑자기 강호의 얼굴이 환해지네요!

강 호 : 정말이죠? 정말? 엄마, 분명히 허락해 주신 거죠? 하하하! 정말 좋다!

강호엄마 : 엄마가 허락은 해주긴 했지만 작년처럼 그렇게 엉망진창 떠나는 캠핑은 절대 안 된다. 올해는 제대로 계획을 짜서 의미 있는 캠핑이 되어야 해! 알았지?

나레이션 : 방학을 맞이해 교외로 캠핑을 나가기로 한 우리의 사총사! 그래서 다들 강호네 서점으로 모입니다.

세 나 : 올해는 우리 제대로 계획표를 짜서 가자고!

재 민 : 그냥 떠나면 되지! 계획표까지 짜야 하는 거야?

송 이 : 너 모르는 소리 마라! 계획 없이 떠난 작년에 우리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를 거다. 엉뚱한 곳에 돈만 쓰고, 얼마나 후회했는데….

강 호 :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에 모인 거잖아. 하하하.

재 민 : 도대체 작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데?

세 나 : 말도 마라. 작년 생각을 하면 끔찍해, 끔찍해!

나레이션 : 1년 전, 이맘 때! 생애 첫 캠핑을 떠나려는 우리의 3총사!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준비하기 위해 나누미마트로 향합니다. 나누미마트에서 미리 기다리던 세미를 만난 세나는 캠핑갈 때 쓸 모자와 신발을 사러 가고 강호와 송이는 캠핑배낭을 사러 가는데….

송 이 : 우와! 가방 진짜 많다. 다 필요한 가방 같아.

강 호 : 그치? 맘 같아선 다 사고 싶다!

송 이 : 이 배낭으로 하려구? 근데 이건 여기서 제일 비싼 것 같아. 비싸도 상관없겠어? 다른 배낭도 튼튼하고 좋아 보이던데….

강 호 : 좀 비싸긴 한데…. 아니야. 그래도 나 이거 살래. 일단 멋있잖아. 이거 완전히 내 스타일이야. 하하하.

송 이 : 강호야! 너 이상해진 것 같다! 그거 진짜 살 거야?

강 호 : 당연하지! (이 비싼 메이커 배낭 메고 가면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겠지? 생각만 해도 신나는 걸!)

* 과시소비 : 효용을 얻기 위한 목적보다는 금전력이나 지위를 남에게 과시할 목적으로 하는 소비

나레이션 : 이런, 이런! 캠핑 때문에 강호가 과시욕이 생겨서 평소엔 안하던 행동을 하네요. 이러다 사람까지 바뀌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한편, 1층에 있는 세나는 맘에 드는 모자를 발견했나 봐요!

세 나 : 세미야, 이 모자 캠핑갈 때 딱 좋겠다, 그치?

세 미 : 우와! 예쁘다!

세 미 : 언니, 그런데 이렇게 비싸? 저기 저 모자보다 4배는 비싸잖아!

세 나 : 예쁘지? 예쁘지?

세 미 : 언니, 그런데 그거 너무 비싼데….

세 나 : 용돈 모아 놓은 거 있어. 그걸로 살 거야.

세 나 : 어머나, 이 신발 모자랑 같이 코디하면 딱 맞겠다! 그치?

세 미 : 언니, 정말 예쁘다! 어디, 나도 나도!

세 나 : 진짜 예쁘다. 나 이 모자랑 신발로 결정했어! 캠핑갈 때 쫙 차려 입고 가면 예뻐 보일거 아니야?!

세 미 : 언니 그렇게 하면 너무 비싼데?

세 나 : 비싸도 꼭 살 거야! 캠핑 핑계 대고 사면 되지!

세 미 : 돈이 돼?

세 나 : 그럼~.

세 나 : 어? 돈이 부족하네? 세미야 너 돈 갖고 왔지? 언니한테 좀 빌려줄래?

세 미 : 빌려주면 갚을 수 있어? 언니도 용돈이 뻔한데 어떻게 갚으려고 그래? 나 돈 없어!

세 나 : 갚으면 될 거 아냐?

나레이션 : 이런, 세나의 과소비 때문에 결국 세미가 용돈을 빌려주고 마네요. 나중에 세미의 용돈을 갚아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과소비 : 자신의 현재 및 미래 소득수준이나 한정된 예산을 감안할 때 향후 경제생활에 큰 부담을 초래하는 소비

세 나 : 이제 집에 가자.

세 미 : 언니는 분명히 엄마한테 혼날 거야.

제과점직원 : 지금부터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있다제과’의 과자들을 50% 세일합니다!

세 미 : 언니, 들었지? '마있다 제과' 과자들 세일한대! 나 거기 과자 무지 좋아하는데….

세 나 : 으이고~ 넌 언제 철들래? 네가 어린애니? 과자 타령이나 하고?!

세 미 : 그래도 먹고 싶은 걸 어떻게 하냐?

제과점직원 : 과자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 미 : 언니, 나 저 과자 살래.

세 나 : 야, 너무 많이 사지 마!

나레이션 : 몸을 날려 재빠르게 구입한 과자! 10개 살 돈으로 20개를 샀으니 이것이 바로 꿩 먹고, 알 먹고!

세 나 : 너, 이걸 갖고 뭐라고 하는 줄 알아?

세 미 : 꿩 먹고, 알 먹고! 유식한 말로 일석이조! 호호호.

세 나 : 으이구, 이것아! 이게 바로 충동소비야! 충동소비!

* 충동소비 : 사전 구매계획 없이 구매현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구매자극을 받아 충동적으로 하는 소비

나레이션 : 그날 저녁, 과소비와 충동소비를 한 세나와 세미는 엄마에게 크게 혼이 나고….

강호엄마 : 강호, 너 정신이 있는 거니, 없는 거니? 학생신분에 이런 고급배낭이 왜 필요한 건데?

나레이션 : 학생 신분으로 너무 비싼 배낭을 사버린 강호는 반성문까지 쓰게 됩니다. 한편, 송이는 낼 모레 캠핑을 떠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배낭과 강호가 산 배낭을 비교하는데….

송 이 : 뭐야! 아까 강호가 산 배낭에 비하면 내 배낭은 너무 초라하네. 이모, 이모!

이 모 : 아이고 깜짝이야! 왜? 무슨 일 있어?

송 이 : 이모, 나도 배낭 사줘!

이 모 : 너 배낭 있잖아!

송 이 : 내 배낭은 너무 초라해! 고급스럽지도 않고, 아까 강호가 수입브랜드 배낭을 샀는데 무지 좋아 보이더라구. 이모 나도 그 수입브랜드 배낭 사줘요! 네?

이 모 : 얘가, 얘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갈 곳을 따라 가야지. 강호가 그 배낭 샀다고 너도 같이 사겠다는 거야? 응?

송 이 : 저라고 왜 못 사요? 강호도 샀는데. 이모 나 그 배낭 아니면 창피해서 캠핑 못가요. 배낭 새로 사주셔요, 네?

이 모 : 얘가, 얘가! 이모 피곤해. 그만 하고 나가.

송 이 : 사주실 때까진 못 나가요. 사주셔요!

이 모 : 어휴…. 알았어. 알았으니까 들어가 자라.

송 이 : 정말요? 정말 사주실 거죠?

나레이션 : 강호의 배낭이 부러웠던 송이, 결국 이모를 졸라 새 배낭을 구입하기로 했는데, 이런 경우를 ‘모방소비’라고 합니다.

* 모방소비 : 꼭 필요하지 않으나 주위 사람 또는 상위계층을 따라하는 소비

나레이션 : 요란한 캠핑준비를 마친 삼총사. 드디어 캠핑 장소에 무사히 도착하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식사준비를 하는데,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도네요?

송 이 : 어? 그런데 쌀은 어디 있어?

강 호 : 세나가 준비하기로 했는데….

세 나 : 놀러와서까지 우리가 꼭 밥 먹어야 하니? 군것질 실컷 하고 싶어서 과자랑 빵만 준비했어!

강 호 : 뭐? 그럼 우리 1박 2일 동안 빵하고 과자만 먹어야 하는 거니?

세 나 : 왜? 그게 이상해? 난 좋은데….

송 이 : 어이구….

함 께 : 앗! 비다!

강 호 : 결국 우리는 비 쫄딱 맞고, 빵으로 끼니 때우다가 캠핑장 아저씨가 집으로 연락해 주시는 바람에 1박도 못하고 집으로 왔어.

송 이 : 캠핑 준비에 들떠서 옷 사고, 신발사고, 모자사고 하느라 정작 필요한 캠핑준비에 신경 쓴 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거야.

세 나 : 아무튼 그땐 우리 생애 첫 캠핑이라서 그런지 다들 이상했어.

송 이 : 맞아. 안하던 행동들을 다하고. 이젠 그러지 말자!

재 민 : (이미 마법으로 다 봤다.) 하하하. 비 흠뻑 맞고, 옷도 못 갈아입고, 바들바들 떠는 세나 모습 진짜 웃기더라.

세 나 : 웃기긴 뭐가 웃겨! 너 꼭 본 사람처럼 말하네?

재 민 : 아니, 웃겼을 것 같다고….

강 호 : 녹색나라 캠핑장 날씨는 맑음!

세 나 : 쌀, 밑반찬, 라면~ 준비 완료!

송 이 : 세면도구, 여벌 옷, 비상 랜턴 준비 완료!

재 민 : 버스타고 떠나면, 일인당 1만원의 회비로 캠핑준비 전체 완료!

함 께 : 하하하하.

강호엄마 : 그러게, 작년에도 이렇게 계획을 세우고 갔어야지! 계획이란 건 캠핑 떠날 때만 필요한 게 아니라 언제나 늘 필요한 거란다! 무엇을 어떻게 구입하고, 돈을 어떻게 쓰는 지에도 계획이 있어야 하는 거야. 작년엔 캠핑 떠난다고 흥청망청 아무거나 사버리고 말이야.

강 호 : 엄마! 그건 작년 일이라니깐요! 올해는 그런 거 전혀 없어요. 예산도 미리 미리 따져 보고 뭘 살지도 미리 정해서 계획성 있게 살 거예요. 걱정 마세요!

나레이션 : 작년의 일을 교훈 삼아 계획성 있게 떠난 즐거운 캠핑! 이곳에서 사총사는 우정을 나누며, 계획성 있는 삶과 계획성 있는 소비가 어떤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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