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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이후
기존 화폐와 액면은 동일하나 도안, 규격 등이 다른 새로운 화폐가 발행되는 경우 발행된 순서에 따라 그 분류명칭을 '原', '新', '改', '改甲' 순으로 부르던 것을 1993. 5. 1 이후부터는 1962년 3차 통화조치 이후 발행된 화폐에 대해서 그 분류명칭을 '가', '나', '다', '라' 순으로 부르게 되었음.
2006년 이후는 첨단 위조방지장치 및 예술적 세련미가 가미된 시기다. 은행권에 각종 첨단 위조방지장치가 적용되고 도안이 현대화되었으며 크기도 선진국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또한 2009년에는 36년만의 새로운 고액권인 50,000원권이 발행되었다.
2006년 이후는 은행권에 첨단 위조방지장치가 적용되고 디자인 면에서도 예술적 세련미가 가미된 시기이다. 컴퓨터 관련 기기의 성능 향상으로 위조지폐가 급증하고 정교해지는 상황에 대응하여 홀로그램, 입체형 부분노출은선, 색변환잉크, 요판잠상 등 첨단 위조방지 적용을 더욱 확대하였다. 은행권의 크기가 선진국 수준으로 축소되어 쓰기에 편리해졌으며 색상이 보다 밝고 화려해졌다. 문자와 숫자, 총재 직인, 점자 등 전체 도안 체제가 현대적 감각으로 대폭 바뀌었다. 소재면에 있어서는 과학, 미술, 사상 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소재가 채택되고 참신한 바탕무늬가 사용되는 등 도안 이미지가 복합화되었다. 특히 오만원권의 경우 도안인물로 여성(신사임당)을 채택하고 뒷면 도안을 세로 방향으로 디자인하여 다른 권종과 차별화하였다. 마 5,000원권은 2006년 1월 2일 발행되었으며, 바 10,000원권 및 다 1,000원권은 2007년 1월 22일에, 50,000원권은 2009년 6월 23일에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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