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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리적인 금융생활 설계_1.금융자산 운영전략
학습주제
화폐·금융
대상
일반인
설명

합리적인 금융생활 설계


  o 강사: 국민은행 팀장 이정걸


1. 금융자산 운영전략

2. 라이프 사이클별 재무설계(1)

3. 라이프 사이클별 재무설계(2)

4. 라이프 사이클별 재무설계(3)

교육자료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합리적인 금융생활 설계에 대해 학습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학습을 통해 여러분은 금융자산운영 전략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연령에 따른 라이프사이클별 재무설계에 대해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 볼까요?

선생님 반갑습니다. 제가 학생때 선생님들의 수업을 많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선생님들을 모시고 제가 말씀을 드리게 되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은 합리적인 금융생활 설계에대한 말씀을 좀 드릴까 하는데, 사실은 선생님들이 좀 잘 아실만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다만 나이가 좀 드시면서 잊어버리셨던 내용들을 제가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그런 시간을 좀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작하기전에, 오늘 이 전체의 내용은 금융자산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릴까 합니다.
과거보다 훨씬 금융에 대한 관리가 힘들어졌어요.
예전에는 돈보다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 한정적이였습니다. 우리 아버님 세대에서 가장 많이 투자했던 자산이 어떤게 있을까요? 땅, 맞습니다. 대부분 부동산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 선생님은 땅 이라고...투자 많이 해보셨나봐요? 우리 선생님...
부동산에 과거에 투자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부동산도 아닌것 같아요. 돈을 잘 굴릴 수 있는 나름대로 전략이 좀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래서 금융자산을 운영하는 전략을 말씀 드리고 그리고 뒤에는 나이별로 전략과 투자하는 방법 상품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에 알고 계셨던 금융에 대한 지식 세금이나 부동산에 관련된 그러한 정보들이 이제는 저기로 흘러가버린 과거의 지식이라는 거죠. 앞으로 우리 앞을 지나 올 그리고 앞으로 다가 올 큰 강물을 이해하셔야지만이 내가 가지고 있는 돈,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그나마 지킬수도 있고 또 키울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내용을 지금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자, 먼저 이 큰 틀에서 금융자산을 운영해야 되는 나름대로의 이유를 제가 한 번 드릴까 하는데 보통 재무, 보통 사람들의 일반적인 수입과 지출의 곡선은 이렇게 두개의 그래프로 나타나는데 지출은 우리 선생님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그리고 돌아가실 때까지 아주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소득이 없었겠지만 여러분들의 지출을 누군가가 대신 했을거에요. 바로 부모님이 여러분들의 청소년기 또는 대학교까지의 지출을 부모님들이 대신 했을거에요. 그리고 소득이 없었던 시기겠지만 이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는 20대 후반부터 은퇴하는 50대 후반까지는 소득이 수입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제 은퇴 이후에는 수입은 다시 줄어들게 되고 그 이후에도 지출은 계속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안타깝게도 이 수입과 지출의 곡선이 평행하지 못하다라는 것이 저희들이 끊임없이 돈을 관리해야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더 좀 안타까운 얘기일 수도 있는데요 이 지출의 곡선은 갈수록 길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오래사시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뒷시간에도 말씀드리겠지만 지금 평균수명이 엄청나게 길어졌어요.

저희 아버님 세대, 저희 아버님 38년생이신데 70대 중반 이시죠. 저희 아버님이 100세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은 한 25% 불가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태어난 71년생, 베이비붐어세대인 저와 같은 사람들은 100세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은 반이 넘거든요. 여기 계신 선생님들도 최소한 100세까지 살 수 있는 확률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진다란 얘기입니다.

은퇴를 언제 하실까요? 62~63세 하셔도 최소한 한 30년 정도는 사셔야 되는데 그 30년 동안에 지출을 커버해 줄 수 있는 수입, 지금 그나마 이 수입이 좀 늘어 있는 지금 상황이 금융자산을 잘 운용을 해야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수입과 지출 곡선이 절대 평행하지 못하다라는 것이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끊임없이 돈을 관리 해야 되고 키워야 되는 이유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융 자산을 운영하는 전략을 좀 이론적인 합니다만 제가 크게 세 가지만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선생님들 서점에 가시면은 재테크 서적 한권씩은 다 읽어 보셨죠? 읽어 보셨잖아요? 워낙 많긴 합니다만 재테크 서적의 싸이클이 짧아요. 저도 사실은 2009년도에 그 바람을 타고 재테크 책을 한 권 낸 적이 있습니다. 냈었는데 아주 동일시기에 같이 출간을 한 유명인이 계셨어요. 개그맨 최양락씨 아십니까? 최양락씨의 와이프 팽현숙씨라는 분이 내조의 여왕이라는 재테크 서적을 저와 동시기에 출간을 하면서 저는 3개월 만에 제 책이 서점에서 없어지는 가슴 아픈 경험을 했습니다만 하여튼 재테크 서적에서 대부분의 내용을 선생님들이 충분히 알 만한 기본적인 재테크 이론을 자꾸 각인시켜주는 내용들이 포함됐습니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 중에 하나인데요, 제가 하나 말씀을 드려보죠.

첫번째는 100 - 나이의 법칙입니다. 100에서 여러분들의 나이를 뺀 비중이 내 돈 중에 투자로, 투자의 비중으로 가져가야 될 몫이란 얘기죠. 어떤 얘기냐면 이렇습니다. 100에서 여러분들 나이를 빼야되는, 빼고 나서 남는 그 비중 만큼이 장기적으로 돈이 커질 수 있는 자산 투자로 그 몫을 둬야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나이에 대한 만큼은 앞으로 내가 써야될 목적자금 같은거있죠? 6개월 뒤에 뭐 전세금을 올려 줘야 된다 또는 1년 뒤에 자녀 교육비 내야 된다, 원금이 절대 깨져서는 안되는 목적자금 그런 자금을 나이의 비중만큼 보관을 하란 말입니다.

아주 이론적인 내용이라 조금 더 이해가 안 되실수도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만약 올해 그 20살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러면은 100에서 제 나이를 빼면 얼마나 되죠? 80. 제가 받은 월급에 80%는 투자를 하란 얘기입니다. 펀드나 또는 주식이나 ELS도 좋구요. 원금이 지켜지면서 금리가 낮은 상품보다는 원금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훨씬 더 커질 수 있는 자산에 투자를 하란 얘기입니다. 왜냐면은 전 20살이기 때문에 저는 30, 40, 50세까지도 일할 수 있는 시간적인 허락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나이가 많은 분들 70세가 되셔서 은퇴하신 우리 아버님에, 예를 든다면은, 100에서 저희 아버지의 나이(70세)를 뺀 30%만큼은 위험한 자산에 그나마 두고, 나머지 70에 자산은 안전한 자산으로 끌고 나가는 얘기지요.

2008년도에 예기치 못했던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많이 겪으셨죠? 주식이나 또는 위험자산에 투자하셨던 분들이 큰 손실을 보셨는데.. 그때 가장 가슴 아팠던 사례들은 은퇴하시고 또는 명퇴를 하셨다는 분들이 받았던 퇴직금을 무리하게 펀드나 중국 펀드, 브릭스 펀드, 금융권에 이런 투자 제안에 그냥 그대로 투자하셨다가 반토막 나신 사례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철저하게 내 나이에 맞는 투자의 비중을 잘 계산하지 못했던 원인 중에 하나죠. 나이 뿐만 아니라 그 투자하는 사람의 성향, 나는 주식에 투자해 보니까 말이지 주식이 들쭉날쭉할 때마다 심장이 벌렁거리고 잠이 안 오니까 나 미치겠어! 이런 분들은 굳이 투자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당장 수입이 끊기고요, 은퇴하셔서 연금으로 생활하셔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무리하게 투자할 이유는 없다라는 거죠. 그래서 충분히 이 이론적인 개념만큼 나의 자산의 비중을 어떻게 둘 것인가에 대해서는 계산을 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피델리티라고 하는 꽤 유명한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설문조사를 해보니까, 대한민국의 투자비중이 가장 많은 세대는 50대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맞습니다. 돈이 많이 있기 때문 일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다가올 은퇴에 대한 걱정 때문이였습니다.

은퇴가 다가오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까 무리하게 빨리 돈을 키우기 위한 욕심에 투자로 가장 비중을 키운거죠. 되려 투자에 대한 비중이 가장 작았던 연령대는 몇 세였을까요? 20대였습니다. 돈의 총량을 뜻하는 게 아니라 자산의 비중을 뜻하는 겁니다. 20대는 본격적으로 앞으로 결혼도 해야되고 내 집 마련 해야 되는데 장기적인 목표하에 그 돈을 키워 나가야데도 불구하고 투자에 대한 개념이 사실은 아직 정립되지 않았다하는 그런 이유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 개인들의 자산의 비중, 내가 지금 나이에 나의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 또 나의 성향, 이런 것들을 감안했을때 내가 어느 정도의 자산을 어떻게 나누어야 할지 꼭 한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라는 얘기죠.

두 번째는 앞으로 나의 목표에 따라서 돈을 나눠 담는 내용입니다. 먼저 이렇게 좀 설명드릴 수 있는데요. 일 년동안 특별하게 쓸 목적이 없는 여유자금이 있을 수 있고요. 우리 보통 급여통장이나 또는 일반 MMF처럼 약간의 이자를 준 통장 그냥 쌓아둔 돈 있죠? 예금을 한 것도 아니고 투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쌓여있는 몇 백만원 또는 몇 천만 원의 여유 자금이 있고, 3년뒤에 써야 하는 결혼자금, 또는 5년 정도 이후에 나의 건강이 나빠질 수 있는 우리 노년층들을 위한 자금들, 또는 전세자금, 여러가지 돈의 목적들이 있는데, 그 돈을 목적에 맞는 자산으로 나누어 담으라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말이죠. 현금자산, 투자자산, 보험자산, 저희 할머니 세대에는 이렇게 바지춤에 고쟁이라고 했나요? 작은 주머니 같은... 쌈짓돈을 넣어 두는 바지에 작은 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고쟁이라고 하는데, 금융자산도 작은 주머니를 몇 개를 찾아야 된다는 거죠. 바로 그렇게 현금 주머니, 투자 주머니, 그리고 보험 주머니, 3개의 주머니를 차셔야 됩니다.

내가 지금 앞으로 3개월 뒤에 써야할지도 모르고 또는 1년 뒤에 이건 분명히 사용해야 되는 돈이라면 절대 원금이 깨져서는 안돼죠. 지금 당장 6개월 뒤에 아파트 중도금을 내야하는데 무리하게 주식에 투자했다 반토막 나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큰 리스크가 있고 또 원금이 절대적으로 지켜져야하는 돈이라면 현금자산으로 운영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좀 장기적으로 은퇴나 결혼자금처럼 최소한 1년 이상 또는 3년에서 5년 정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돈이라면 그나마 조금 욕심을 내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훨씬 장기적으로 나의 생명이라든가, 건강, 나의 노후를 책임져야 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되는 돈이라면 보험 같은 자산도 훨씬 더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얘기죠. 크게는 주머니에 세 개, 나의 현금 주머니, 나의 투자 주머니, 그리고 보험 주머니, 나의 목표와 또 나의 소득수준에 맞게끔 그에 맞는 주머니를 각각 차셔야 된다 라는 얘기입니다.

세번째 운영전략은 경제상식이 필요한 내용일 수 있겠는데요, 제가 쉽게 한번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최근 들어서 경기 싸이클을 보면서 저도 이 내용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알려 드리고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금 주머니, 투자 주머니, 보험 주머니, 뭐 각각의 주머니에 돈을 나눠 담으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투자 주머니에요.

투자 주머니, 그 주머니에 어떤 상품 하나만 가입해두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돈이 계속 불어 나느냐? 그렇지가 못합니다. 과거에는 주식이나 펀드 같은 상품에 투자하셔서 장기투자하시면 성공할 수 있다는 얘기 많이 들으셨죠? 그런데 이제는 장기투자가 꼭 100%라고 얘기를 못 할 것 같아요. 시장의 변동성이 워낙 커졌구요. 과거에는 이렇게 상승과 하락의 싸이클이 대한민국의 경기 싸이클이 약 한 51개월 주기였습니다.

이렇게 2년 동안 올랐다가 또 2년 동안 내려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이 한 번의 싸이클 51개월 정도 됐었는데 이게 굉장히 많이 줄었어요. 19개월까지 줄었습니다. 1년 반동안 경기가 좋았다가 나쁨을 반복하는 거죠. 그래서 언제 투자를 해야 되고, 좋다 좋다라고 하던데 이제 투자하면 갑자기 위축 되서 주가가 빠져버리는, 이런 경기 싸이클이 짧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순환에 흐름을 좀 이해하실 필요가 있는 거죠. 그리고 그에 맞는 적절한 자산들을 좀 찾아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씀 드리면 지금 시점에 가장 적절한 자산이 뭔지도 같이 한번 유추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경기의 흐름을 이렇게 한번 그려보겠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날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회사가 매출액도 늘어나고 이익이 늘어나면서 봉급쟁이들에게 월급을 많이 주겠죠. 제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가족들하고 외식도 많이 할 것이고, 소비도 늘어날 겁니다. 그리고 기업의 경우에는 돈이 늘어가니까 그 돈으로 새로운 투자도 하고 공장도 사고 회사를 키워 나가겠죠. 경기가 호황인 시절에는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게 되고 개인들은 소비가 늘어나게 됩니다. 그렇죠? 선생님들은 경기가 좋아도 월급이 똑같나요? 아! 그래서 표정이 그러셨군요. 저희는 저희가 일반 기업체들은 좋아하지만 약간 더 줘요. 좀 소비가 늘어나기도 합니다만 선생님들은 그렇군요..네... 표정의 의미를 제가 알겠습니다.

하여튼 경기가 좋아지면 이제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서 시중에서는 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실제 공급되는 양은 한정되어 있는데 개인들이 수요가 늘어나고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돼죠. 그리고 서서히 물가가 올라가게 되면 돈이 많이 풀리기 시작하고 개인들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또는 많은 자산들을 구매 하게 되는 구매력이 늘어나면서 실물자산의 가격들이 올라가게 되죠. 바로 2003년에서 2007년까지 부동산이 급속하게 올랐던 그 시기가 바로 대표적인 이 경기 호황과 물가 상승의 시대였습니다.

올해 들어서 올해 5월달, 6월달 들어서 소비자물가지수가 이제 약간 꺽이긴 했습니다만, 작년 같은 경우 소비자물가지수도 엄청 많이 올랐어요. 매달 매달 지수가 계속 올르는, 물가상승률 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었던 시기였는데요. 이런 시기가 되면 한국은행, 오! 여기가 한국은행이네요. 한국은행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서 특단의 대책을 취합니다.

금리를 올리죠. 맞습니다. 시장이 금리를 올려서 풀어있는 돈들을 이렇게 끌여들이기 시작합니다. 시장에 이렇게 많이 흩어져있는 돈들을 빨아들여서 시장의 돈들을 조정하는 거죠. 그러면은 시장에 예전처럼 많이 흩어져있던 돈들이 금융권으로 몰려들면서 이제 기업들은 투자가 위축 되죠.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은 예전에 받았던 대출금리보다 훨씬 더 많아지게 되거든요.

연 4% 금리가 5%, 6% 올라가게 되면 이제 금융비용이 부담이 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들은 투자가 위축되고, 개인들은 예전에는 4% 예금이자였는데 이제는 5%, 6% 그럼 이거 쓰지 말고 저축을 하자, 훨씬 이자를 많이 주니까 이러한 형태로 시장의 돈들이 다시 감소가 되기 시작합니다.

자, 이제 물가를 잡기 위해서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올렸는데, 금리를 올리면은 또 시장에서 새로운 현상들이 발생하기 시작해요. 돈들이 줄어들고, 소비도 줄어들고, 저축이 늘어나고, 투자가 위축되고, 서서히 경기가 다시 하강국면을 보이게 됩니다.

경기 하강국면은 대표적으로 2008년 우리 금융위기 같은 시기를 예측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금융위기때 시장금리가 어땠는지 혹시 아시겠습니까?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위축되고 침체되자, 이제 급격하게 금리를 낮추기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콜금리도 3%대로 낮아있는데, 미국이나 유럽같은 경우에는 금리가 제로 퍼센트 또는 1% 수준이니까, 바로 이러한 시기에 금리를 인하해서 다시 경기를 부양 시키는 거죠. 바로 큰 사이클이 이렇게 돌아가는 겁니다.

경기가 호황, 물가가 상승 되고, 금리가 올리게 되면 다시 시장이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침체 국면, 다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게 되고 다시 사이클이 돌아가는 ... 큰 경제 사이클이 이렇게 굴러가는 거죠.

이 시기에 맞게 사람들의 돈이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부자들이 돈을 버는 방법 중에 하나는 돈의 길목을 지키는 거예요. 돈의 길목~ 지금 저는 이제 본부에서 뭐 이런 강의도 하고 또 뭐 글도 쓰는 역할도 하긴 합니다만 과거에는 실제 부자 분들의 돈을 관리했던 프라이빗 뱅커라는 역할을 했었습니다. 한 4년 동안 실제 1,200억 정도로 관리를 했었어요.

계속 부자들은 과연 어떻게 돈을 벌까, 어디다 투자를 하고, 어떻게 돈을, 그 사람들의 생각과 철학이 뭘까? 참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실제 제가 그 돈을 관리하면서 부자들의 노하우를 알게 됐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의 길목을 지키는 겁니다. 먼저 경기가 호황 그리고 물가가 상승하는 이 시기에 돈들이 이동하는 시장이 어딜까요? 경기가 호황, 기업들의 매출도 늘어나고, 실적도 좋아지는 바로 주식입니다.

주식 투자가 시작되는 거죠. 기업들이 주가가 막 올라가기 시작하구요. 매출액이 늘고, 이익이 늘고, 경기가 호황이니까, 대표적인 주식은 가격이 대부분 다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주식 투자가 확대되서 이쯤 되면은 이른바 개미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 모든 돈을 투자하기 시작하죠. 주식 시장이 꼭지까지 올랐을 땐 어떤 뉴스가 나오냐면은 증권시장에 스님이 나타났다, 또는 장바구니를 든 아주머니께서 증권사에 나타나서 주식을 샀다, 뭐 그런 기사가 나타나면은 거의 주식이 꼭지라는 얘기다라고 이해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과거에 실제 그런 기사가 있었습니다. 증권사에 스님께서 나오셔서 주식을 사시더라. 그런 기사가 있었는데 하여튼 이런 시기에 개인들 그리고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자산은 바로 주식입니다. 그리고 물가가 상승하고 금리가 인상되는 이 시기에는 주식보다는 더 새로운 자산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기 시작합니다. 바로 어떤 자산이냐 하면은 실물이죠.

대표적인 실물자산은 어떤게 있을까요? 부동산도 있을 수 있지만, 금, 맞습니다. 금, 에너지, 천연자원, 원자재 같은 거, 돈으로 살 수 있는, 그리고 그게 상품화 되어 있는 실물자산 상품들도 이 당시에 상당히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2007년도까지 주식시장 많이 올랐잖아요. 2008년 초까지는 오르다가 주가가 확 고꾸라지고 2008년 10월달에 가장 많이 올랐던 자산이 뭐가 있었을까요? 금이였습니다. 금, 한 돈에 20만 원이 넘던 시기가 바로 2008년 하반기였었죠.

주가가 하락하고 되려 실물자산 가격이 올랐던 시기가 바로 그 당시였죠. 이제 금리가 서서리 올라가게 되고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가게 되면서 사람들이 두려워하기 시작합니다. 무리하게 주식이나 또는 실물자산에 투자하기보다는 안전하지만 금리가 높은 상품을 찾기 시작하죠. 바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예금으로 돈들이 이동합니다. 2009년 상반기에 금융기관마다 일종의 특판예금 같은 것들을 꺼내면서 약간 금리우대 하는 상품을 냈었어요. 바로 이 당시에 시장에 돈들이 예금으로 이동하기 시작했고요. 이제 경기가 침체국면을 겪으면서 각국 정부가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계속적으로 낮춥니다.

이 당시 지금과 같은 시기인데요. 가장 돈들이 이동하는 시장이 어디일까요? 바로 채권입니다. 시장의 금리와 채권의 수익률은 완전히 반대에요. 마치 달러와 금의 가격처럼 달러가 하락하면 금 가격이 올라가고 일종의 대치자산이기 때문에 또 금값이 하락하면 반대로 달러자산이 올라가는 그러한 효과가 있는데 채권의 수익률과 시장의 금리는 완전히 반대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려서 그런데 지금처럼 금리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또 저금리가 유지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사실 채권의 수익율이 훨씬 더 높은 성과를 수 있는 거죠. 최근 6개월, 최근 1년 동안의 수익률의 비교를 보더라도 주식 보다 채권의 수익율이 훨씬 더 높았습니다. 주식은 되려 마이나스였습니다. 지금 최근 들어서 채권형 펀드, 해외 채권, 이런 쪽에 투자자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시장의 큰 흐름에 기인할 수 있다라는 거죠.

다시 한번 정리하면, 경기가 호황이고, 또 회사들에 뭐 실적이 좋아지고, 좋은 소식이 나타나는 시점에서는 서서히 돈들이 주식, 공격적인 자산으로 몰리기 시작하고요. 그리고 경기가 이제 정점에 다다르고 실물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할때는 이런 쪽으로 자산이 움직이고, 그리고 금리가 인상되고 침체국면으로 들어가게 되면 되려 예금과 채권으로 돈들이 이동한다는 큰 흐름을 이해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세 개의 고쟁이 기억하시죠? 현금자산, 원금이 절대 깨지지 않는 예금이나 적금, 우리 일반 통장같은 현금자산은 꼭 써야하는 돈, 원금이 깨지면 안 되는 돈은 이쪽에 두고요. 투자자산은 나의 성향과 앞으로의 나의 소득 기간 뭐 그런 것들 감안해서 적절하게 투자의 비중을 결정하되 그 투자에 항목들, 투자의 자산들은 시장의 흐름을 좀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주식으로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실물자산, 금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금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투자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시장에 맞는 투자의 포트폴리오를 짜야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장기적인 나의 노후와 또 나의 은퇴를 책임질 수 있는 보험 자산이 세 가지의 주머니는 꼭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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