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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1-7호] Chaebols and Firm Dynamics in Korea

저자 : Philippe Aghion, Sergei Guriev, 조강철
연구조정실 2021.03.05 5485

제목 : Chaebols and Firm Dynamics in Korea
저자 : Philippe Aghion(LSE), Sergei Guriev(Sciences Po), 조강철(경제연구원 연구조정실)

<요약>

본 논문은 사업장 단위 미시자료를 이용하여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가 투자 주도 성장(investment-based growth)에서 혁신 주도 성장(innovation-based growth)으로 전환하였음을 엄밀하게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외환위기 이전 재벌기업의 매출액 비중이 높았던 산업에서 외환위기 이후에 비재벌기업의 총요소생산성(total factor productivity)이 더욱 크게 상승한 반면 재벌기업의 총요소생산성에는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산업에서 비재벌기업의 진입과 신규 특허 건수가 증가하였다. 아울러 재벌기업의 이윤율이 외환위기 이후 하락했으며 특히 위기 이전 재벌 매출액 비중이 높았던 산업에서 그 추세가 더욱 뚜렷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외환위기 이후 우리 경제에서 혁신의 역할이 중요해졌음을 실증적으로 뒷받침한다.

<Abstract>

We study firm dynamics in Korea before and after the 1997-98 Asian crisis and pro-competitive reforms that reduced the dominance of chaebols. We find that in industries that were dominated by chaebols before the crisis, labour productivity and TFP of non-chaebol firms increased markedly after the reforms (relative to other industries). Furthermore, entry of non-chaebol firms increased significantly in all industries after the reform. After the crisis, the non-chaebol firms also dramatically increased their patenting activity. Finally, markups of chaebol firms declined substantially, especially with industries dominated by chaebols before the crisis. These results are in line with a neo-Schumpeterian view of transition from a growth model based on investment in existing technologies to an innovation-based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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